북 통일전선부 "김여정, 담화 집행 검토 지시…연락사무소 폐지" 북한이 통일전선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와 우리 정부의 대응을 다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통일전선부는 담화에서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할 것"이라면서 "이미 시사한 여러 가지 조치들도 따라 세우자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05 22:58
접경지 "대북전단 규제"…쌀 보내려다 마찰 어제 북한 김여정의 담화 이후 대북전단 규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죠. 접경지역에선 전단 살포가 위험하고 무책임하다며 처벌 규정 만들어 달란 요구가 나왔는데, 오늘도 한 선교단체는 북한에 쌀 보내는 행사를 하려다가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SBS 2020.06.05 21:31
국회 열자마자 파행…통합당 퇴장 속 의장 선출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민주당이 공언한 대로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원 구성 협상이 계속 평행선을 그으면서 통합당 의원들은 항의 발언만 한 뒤 곧바로 퇴장했고 그렇게 제1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습니다. SBS 2020.06.05 21:24
"열린 사저 아니다"…文, 퇴임 후 양산 평산마을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퇴임 이후 머물 사저를 경남 양산에 있는 평산마을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퇴임 이후에는 잊히고 싶다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뜻처럼 개방적인 열린 사저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SBS 2020.06.05 21:23
'군 3중 감시망'이라더니 13번 포착하고도 놓쳤다 서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중국 산둥반도와 충남 태안까지의 거리는 370km 정도 됩니다. 이 길이 중국인들이 몰래 들어오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0.06.05 20:43
'무늬만 승격' 논란에…文 "복지부 이관 전면 재검토"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앞으로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그제 내놨습니다. 그런데 조직은 승격시키지만, 정작 인원과 예산은 본부 때보다 줄어든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0.06.05 20:28
[영상] 집단 보이콧 후 어색한 첫 회동…여전히 팽팽한 입장 차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통합당이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집단 퇴장한 지 약 5시간 만에 여야 원내대표가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오후 박병석 신임 국회의장은 국회 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가졌습니다. SBS 2020.06.05 18:22
곽상도 "위안부 기림비 배제 할머니 4명 더 있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5일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비판을 가했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명단에서 누락된 할머니가 4명 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6.05 17:42
문 대통령 새 사저 부지 매입…"경호 문제로 이전"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에 머물게 될 사저의 부지를 최근 매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의 평산마을로 기존 자택에서 40㎞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SBS 2020.06.05 17:15
통합당 퇴장 속 '반쪽 개원'…박병석 국회의장 선출 21대 국회가 오늘 첫 본회의를 열기는 했지만 사실상 반쪽 개원에 그쳤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협상이 끝내 불발되면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의장단 선출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SBS 2020.06.05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