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올해 초부터 이미 코로나19 돌기 시작했을 것" 브라질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올해 초부터 돌기 시작했으며 카니발 기간에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의 유명 연구기관인 오스바우두 크루즈 재단은 자체 운영하는 '코로나19 모니터' 시스템을 이용해 작성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올해 1월에 상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 2020.05.13 02:28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이미 4만 명 넘었다" 영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적 사망자가 이미 4만명을 넘어섰다는 추정이 나왔다. 유럽 최초이자 전 세계적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연합 2020.05.13 02:25
파우치 "대응능력 갖추지 않은 조기 경제활동 재개는 위험"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의 핵심 멤버인 파우치 소장은 이날 미 상원 보건노동교육위원회의 청문회에 화상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어떤 지역이나 도시, 주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문을 열게 된다면 발병 사례 급상승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0.05.13 02:24
유럽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염 재확산 우려 섞여 혼조세 유럽 주요 증시는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봉쇄조치 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과 감염 재확산 우려가 섞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93% 오른 5,994.77로,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2% 오른 2,884.20으로 장을 종료했다. 연합 2020.05.13 02:22
"백악관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하라"…트럼프·펜스만 예외 미국은 백악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결국 모든 백악관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쓰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대통령과 부통령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05.13 02:04
감염되려고 물컵·마스크 돌려쓰기…석방 노린 재소자들 미국의 교도소에서는 재소자들이 코로나19에 걸리면 석방될 줄 알고 일부러 물병을 돌려 마시고, 마스크까지 함께 쓰는 장면이 감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SBS 2020.05.13 02:04
프랑스 정부, 파리시의 공원 개방 요구 거부 코로나19 봉쇄조치를 두 달 만에 해제한 프랑스 정부가 파리시의 공원과 야외식물원 개방을 허가해 달라는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12일 트위터에서 지난 3월 중순부터 폐쇄된 상태인 시내 공원과 식물원들을 개방해달라고 정부에 다시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3 01:05
트럼프 "아시아계 미국인들, 중국이 한 일에 매우 화나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중국이 미국과 전 세계에 대한 짓에 대해 매우 화가 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5.13 01:01
아프간 카불서 무장 괴한, 병원 공격…"신생아 등 14명 사망" 12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국경없는의사회' 관련 병원 건물이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아 신생아 2명을 포함해 민간인 14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5.13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