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음란물 배포' 손정우, 출소 대신 재구속…미국 송환절차 미국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인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가 오늘 구치소에서 다시 구속됐습니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서울고등검찰청은 형기 만료일인 오늘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손 씨의 인도구속영장을 집행했습니다. SBS 2020.04.27 23:55
광주 재판 출석한 전두환, 12시간여 만에 연희동 자택 귀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12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오후 5시 40분쯤 검은 카니발을 타고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광주지법을 출발해 오후 9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0.04.27 23:49
클로징 오늘 8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0.04.27 21:21
라임 김봉현 돈거래 수첩 나왔다…로비 대상은 '감감' 경찰이 라임자산운용의 '돈줄'이자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 모빌리티 회장을 체포하면서 업무 수첩을 확보했습니다. 여러 자금 흐름이 적혀있는데 횡령한 회삿돈과 관련한 내용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0.04.27 21:10
'등교 개학 언제?' 판로 막힌 급식 식자재, 집으로 간다 초·중·고교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학교 급식 재료를 공급하던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쓰지 못한 학교급식 예산으로 농산물을 사서, 학생들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주는 방식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SBS 2020.04.27 21:08
'감염 경로 불분명' 환자 증가…"코로나 유행, 진행형" 이런 분위기 속에 어디서, 누구한테 감염된 건지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10명 가운데 1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SBS 2020.04.27 21:05
"현 상태 유지된다면 5월 11일부터 순차 등교 검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0명 늘었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가 10명 안팎을 유지한 게 9일째인데, 정부는 환자 증가세가 계속 안정적일 경우 이르면 5월 11일, 고3과 중3 학생들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방안을 집중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4.27 20:51
초1 제자에게 "섹시" "이쁜 속옷"…업무 배제 후 조사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반복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적을 받은 뒤에도 아이들을 향한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을 계속해 왔는데 이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SBS 2020.04.27 20:48
벌거숭이 민둥산, 보금자리 잿더미…안동 주민 '막막' 강한 바람 속에 이틀간 산불이 이어진 경북 안동에서 축구장 1,100개가 넘는 면적이 타버렸습니다. 아직도 연기가 나는 곳이 꽤 있어서 막바지 진화작업에 힘을 쏟았는데,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막막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 2020.04.27 20:44
"유민 아빠 입원 병원 사찰…여론 전환 영상도 배포" 세월호 참사 6년이 지났지만, '유가족 사찰'을 비롯해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들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시 국가정보원이 단식 중이던 희생자 유족 유민 아빠의 동향을 파악하려고 병원까지 찾아갔던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SBS 2020.04.2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