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7% · 경북 66.4%…20년 만에 최고 투표율 기록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대구·경북은 지난 2000년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율은 대구는 67%, 경북은 66.4%로 모두 전국 투표율 66.2%보다 높았습니다. SBS 2020.04.16 17:51
주호영, 김부겸 누르고 '5선'…"TK 맹주 자리매김" 평가 이번 총선 결과로 대구에서는 이른바 정치 거물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특히 격전지였던 수성구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와 무소속 홍준표 후보는 정치권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반면에 민주당 김부겸, 홍의락 후보는 이번 총선 패배로 당은 물론 본인의 입지도 크게 좁아졌습니다. SBS 2020.04.16 17:49
[영상] 남편의 축하 입맞춤…고민정 "많은 분들 제 손 잡아줘 감사" 접전 끝에 오세훈 후보를 꺾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당선자가 가족과 당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감사의 인사와 포부를 전했습니다. 남편 조기영 시인은 고민정 당선인을 포옹하고, 이마에 입을 맞추며 축하했습니다. SBS 2020.04.16 17:35
[오뉴스 출연]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SBS 원일희 논설위원) 오늘의 이슈를 오뉴스에서 SBS 원일희 논설위원과 함께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SBS 2020.04.16 17:31
NSC 상임위 "방역물품 공급 등 국제 사회 코로나 대응 적극 동참"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그제 아세안+3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후속 조치의 이행 등을 통해 국제 사회의 코로나19 방역 및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SBS 2020.04.16 17:26
총선 '전방위 지원' 임종석 거취 주목…정계복귀설 '솔솔' 4·15 총선에서 직접 출마하진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전방위 지원 유세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20.04.16 17:18
형제 · 28세 금배지 · 싱글맘…21대 총선 이색 당선인들 특히 소수·취약계층을 대변하고 다양성에 일조하는 당선인이 대거 쏟아져 21대 국회에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당선인은 지난 2007년 백원우 의원의 4급 보좌관으로 정계에 본격 입문할 당시 고졸의 학력이 화제가 됐습니다. SBS 2020.04.16 17:11
선관위, 비례 당선인 확정…미한당 19석 · 시민당 17석 이번에 비례대표 당선 확정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금 전 정당 득표율에 따른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마치고 당선인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SBS 2020.04.16 17:06
'87년 체제 뒤 최대 승리' 여당 180석…패스트트랙 요건 21대 총선은 민주당 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으로 1987년 개헌 이후 최대 승리를 거뒀고,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103석으로 참패했습니다. SBS 2020.04.16 17:03
[HOT 브리핑] '막말 정치인' 가차없이 외면한 민심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막말 논란을 불러일으킨 정치인들을 외면했습니다. 20대 국회 동안 이런저런 막말 논란을 빚었던 미래통합당의 김진태, 차명진, 민경욱 후보 모두 낙선했습니다. SBS 2020.04.1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