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인터뷰 응했다가 자가격리 위반 들통…황당 사례 잇따라 부산 중구에 사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0일 필리핀에서 입국해 다음 날부터 자가격리 조처됐습니다. 그는 최근 부산역 인근에서 한 방송사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가격리자인데, 외출해 돌아다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4.07 15:04
檢, '33만 원 닭강정 거짓 주문' 대출사기 일당 구속 기소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0살 A씨 등 5명을 업무방해와 공동감금 등 혐의로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무직인 B씨 등을 대출 사기에 이용하고 1천700만 원가량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4.07 14:59
[취재파일] 역대 2번째로 따뜻했던 3월, 겨울부터 높은 기온 지속…한반도 괜찮을까? 3월, 꽃샘추위에도 역대급 기온 올 3월 전국 평균기온은 7.9℃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최고기온 역시 14.1℃로 역대 3번째로 높았다. SBS 2020.04.07 14:34
해경 의무경찰 시험도 거리 두기…응시생 2m 간격 유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 중인 가운데 해경 의무경찰 선발 시험도 야외에서 치러졌습니다. 7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올해 제3차 신임 의경 선발 시험이 실시됐습니다. SBS 2020.04.07 13:51
[Pick]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확진…"500명 방문했다" 강남 역삼동의 한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파악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6살 A 씨는 의심 증상이 나오기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하루 전인 28일 새벽 5시까지 9시간가량 이 업소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0.04.07 13:40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등 여성 2명 확진…업소 접촉자 파악 중 일본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걸린 30대 남성과 접촉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거주 여성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적어도 1명은 하룻밤에 수백 명의 손님이 드나드는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하는 사실이 드러나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SBS 2020.04.07 13:22
고용 대란 오나…3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15만∼16만 명 추정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위축으로 실업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3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올 초와 비슷한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20.04.07 13:14
'박사방 공범' 사회복무요원 감독 소홀 공무원 입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넘긴 사회복무요원들과 함께 일했던 공무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회복무요원들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못했다는 건데, 경찰은 이들이 어떻게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던 건지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0.04.07 12:34
어제도 47명 추가 확진…정부 "손목밴드 도입 고심"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이었습니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완치된 사람은 100명 가까이 늘며 6천600명이 넘게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4.07 12:17
[단독] 위험한 마스크 소독제…일부 제품 '천식 유발' 요즘 마스크 재사용하기 전에 마스크 소독제를 뿌려놓는다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시중에 여러 제품이 팔리고 있는데, SBS가 조사해봤더니 일부 제품에는 호흡기에 위험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4.07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