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 맡은 오덕식 판사 교체하라" 법원서 기습시위 민중당 당원 5명과 유튜버 2명은 30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1층 로비에서 "오덕식 판사를 교체하라" 등 구호를 외친 뒤 연좌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20.03.30 15:06
검찰, 사흘 만에 조주빈 조사 재개…변호인 선임 못 해 검찰이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박사' 조주빈에 대한 세 번째 소환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조 씨를 불러 영상녹화 조사실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0.03.30 15:06
"마스크 납품해 달라" 부산 시청서 시너 협박 남성 검거 부산시청을 찾아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납품해달라고 요구하며 시너를 들고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일 오전 11시 47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2층 종합민원실에 한 남성이 시너 4ℓ가량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SBS 2020.03.30 14:05
최성해, 조국·유시민·김두관 주장 모두 반박…"회유 있었다"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을 비롯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등이 회유성 전화를 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SBS 2020.03.30 13:46
만민중앙교회 신도 4명 관악구서 추가 확진…최소 26명으로 늘어 이에 따라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확진자는 30일 정오 기준으로 최소 2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관악구에 따르면 관내 26∼29번 환자가 30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3.30 13:37
'박사방' 참여 닉네임 1만 5천 개 확보…"조주빈 폰 2대 해제 시도" 여성에 대한 성 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박사방'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대화방에 참여한 '닉네임' 1만 5천 개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0.03.30 13:33
최성해 "표창장 결재 안 해…조국 부부가 표창장 수여 위임한 걸로 해달라 요구" 증언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조국 전 장관 자녀들에게 자신 명의로 발급된 상장과 수료증 등 서류들을 모두 결재한 적 없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최 전 총장은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로부터 검찰 수사에 대해 협조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전화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SBS 2020.03.30 13:20
코로나 추가 확진 78명…정부, '사회적 합의 기구' 만든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8명 늘어서 9천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시기와 방법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3.30 12:34
서울 지하철, 4월부터 자정까지만 운행 다음 달 1일부터 새벽 1시까지 운행하던 서울시 지하철이 1시간 단축돼 자정까지만 운행합니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등 서울의 모든 지하철이 단축 적용 대상입니다. SBS 2020.03.30 12:19
"경증 코로나19 환자 절반, 회복 후 최장 8일간 전염 가능"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19를 치료받고 회복한 환자라도 그 절반은 최장 8일 동안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한테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0.03.3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