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스크업체 131곳 중 125곳과 계약 완료…전체 물량 98.7%" 정부는 마스크 생산업체 131곳 중 125개사로부터 공적 물량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전체 생산 물량의 98.7%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연합 2020.03.06 23:13
코로나19로 결혼식 속속 연기·취소…'환불 분쟁' 급증 요즘 사람들 초대하기도 미안한 마음에 예정된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 관련 소비자 민원은 1천250건이나 됐습니다. SBS 2020.03.06 21:04
노량진 학원 · 컵밥 거리 '텅텅'…속 타는 취업준비생 앞서 학원 휴원 권고와 관련한 소식 전해드렸는데, 취업준비생들로 북적이던 노량진도 평소 모습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공무원 시험은 연기되고 학원들은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취업준비생들도, 근처 상인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SBS 2020.03.06 20:57
1인당 2매 제한 첫날…"사는 것도 파는 것도 어려워요" 오늘부터 마스크를 한 사람당 2장씩만 살 수 있도록 정부 방침이 바뀌었습니다만, 여전히 마스크 구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다 팔리기 전에 먼저 사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생겼고, 일이 평소보다 더 늘어난 약국에서는 크고 작은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0.03.06 20:27
일본행 '하늘길' 끊긴다…9일부터 속속 운항 중단 일본 정부가 어제 우리나라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서 정부가 조금 전 대응 조치를 내놨습니다. 이 내용은 잠시 뒤에 외교부를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고, 먼저 항공사 움직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SBS 2020.03.06 20:13
정부의 중대 대책 '마스크 5부제'…마스크 품귀 현상 해결할 묘책일까, 불편 가중시킬까?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자 정부가 중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름하여 '마스크 구매 5부제'입니다. 자신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요일별로 묶어서 해당 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한 겁니다. SBS 2020.03.06 19:17
[[HOT 브리핑] 마스크 대책, 사회적 약자 배려 부족 우려 마스크 수급과 관련해서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1인당 주 1회에 2매까지 살 수 있는 게 핵심입니다. 오죽하면 이렇게까지 할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그동안 정부에서 마스크와 관련해서 내놓았던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면 왜 일찍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솔직하게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SBS 2020.03.06 18:56
타다 "타다금지법,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달라" 타다는 6일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 명의로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결정은 대통령의 말씀과 의지를 배반하는 것"이라며 "타다의 1만2천 드라이버가 실직하지 않고 100여 명의 젊은 혁신가들이 직장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20.03.06 16:30
정부, 오늘 공적 마스크 물량 확대…총 726만 장 공급 구체적 구매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대구·경북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읍·면 지역 우체국입니다. 특히 이날부터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이 제한돼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한시적으로 1장(개인 구매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 구축 이후부터는 1주 1인 2장 구매), 약국에서는 2장을 살 수 있습니다. SBS 2020.03.06 15:37
병원도 마스크 부족에 '발 동동'… "재고량 1주일 치도 안 남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장 의사들이 마스크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쉴 틈 없이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들은 당장의 피로보다 마스크 수급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SBS 2020.03.0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