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보다 무서운 감염' 중국 도피 타이완 수배자 자수 타이완에서 문서위조죄로 1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중국으로 도피했던 수배자가 코로나19에 걸릴 것을 우려해 13년 만에 자진 귀국한 뒤 자수했다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02 11:31
인천→中 옌청 여객기 탔던 중국 승객 코로나19 확진 최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중국으로 돌아온 중국인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항공기에 같이 탄 승객 중 어린이를 포함한 우리 국민 3명도 중국 현지의 지정 격리 시설로 보내졌다. 연합 2020.03.02 11:31
베트남, 한국서 자국민 대거 귀국에 대비…임시 병원 검토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한국에서 6천800여 명이 베트남 호찌민 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하노이 공항을 통해서도 지난 27∼28일 2천 명가량 입국했습니다. SBS 2020.03.02 11:10
미국도 코로나19 확산?…"접촉한 적 없는 두 환자 샘플 일치"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미 워싱턴주에서 지난 6주간 코로나19가 확산했지만 아직 감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3.02 10:49
미국도 코로나19 확산?…"접촉한 적 없는 두 환자 샘플 일치" 뉴욕타임스는 1일 미 워싱턴주에서 지난 6주간 코로나19가 확산했지만 아직 감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 소속 전산 생물학자인 트레버 베드퍼드는 워싱턴주 내 환자 2명의 검체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결과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0.03.02 10:45
"풀린 개 죽이면 5만 원"…코로나19 속 中 아파트 장려금 논란 오늘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 등 SNS에서는 최근 광둥성 둥관시의 '개 현상금' 공고가 화제가 됐습니다. 이 아파트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풀어 놓은 개가 발견되면 일률적으로 도살하겠다면서 다른 주민들이 풀린 개를 죽이면 마리당 최대 300위안, 우리 돈 약 5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공지문을 단지 안에 붙였습니다. SBS 2020.03.02 10:45
"모나리자 보러 여행 왔는데…" 루브르박물관도 닫았다 이탈리아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파리 루브르박물관도 직원 투표를 거쳐 잠정적으로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SBS 2020.03.02 10:40
"풀린 개 죽이면 5만 원"…코로나19 속 中 아파트 장려금 논란 중국판 트위터 격인 시나닷컴 마이크로블로그에서는 최근 광둥성 둥관시의 '개 현상금' 공고가 화제가 됐습니다. 이 아파트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풀어 놓은 개가 발견되면 일률적으로 도살하겠다면서 다른 주민들이 풀린 개를 죽이면 마리당 최대 300위안을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공지문을 단지 안에 붙였습니다. SBS 2020.03.02 10:29
미 코로나19 한국 대응 속도 조절?…입국 제한, 향후 추이가 관건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과 관련, 한국에 대한 대응을 놓고 속도 조절에 나선 듯한 모양새입니다. 미국 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한국 조치의 수위도 계속 올리고 있지만, "모든 것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며 여지를 두면서도 입국 제한 등의 초강수는 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03.02 10:26
中 '코로나19 도로 통제 요원 2명 살해' 20대에 사형 선고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도로를 통제 중이던 공무원 2명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윈난성 선전부 공식 웨이보 계정 등에 따르면 윈난성 훙허주 중급인민법원은 1일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마 모 씨에 대해 1심에서 사형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0.03.0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