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밀워키 맥주 공장서 해고 직원이 총기 난사…6명 사망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맥주 공장 단지에서 총기 난사로 총격범을 포함해 6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습니다. 총격범은 이 공장에서 해고된 51세의 남성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5명을 사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SBS 2020.02.27 11:03
중국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400명대…사망 29명 증가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3명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 환자는 433명, 사망자는 29명이었으며 오늘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7만8천497명, 사망자는 2천7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27 11:01
홍콩 언론 "중국 당국, 한국 방문한 신천지 신도 조사 중" 중국 당국이 중국 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내 신천지 실태를 추적해온 한 연구자는 이 신문에 "중국 당국이 신천지 신도들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한국을 방문한 일부 신도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27 10:52
일본 오사카 관광가이드 여성 코로나19 회복 뒤 재감염 오사카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온 관광객을 태운 버스에 관광가이드로 동승했다가 같은 달 29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SBS 2020.02.27 10:52
홍콩 언론 "중국 당국, 한국 방문한 신천지 신도 조사 중" 중국 당국이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급속한 확산을 초래한 신천지예수교와 관련해 중국 내 신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27 10:51
미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나흘만에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인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재고'로의 여행경보 격상을 알리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지난 24일 여행보건경보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올리고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2.27 10:45
미국 서부서 잇따라 코로나19 비상사태 선포…한인사회도 뒤숭숭 LA타임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 카운티는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비상상황을 선포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 위원회 위원장인 미셸 스틸과 부위원장인 앤드루 도는 지역 보건 담당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2.27 10:42
베트남, 한국발 선원도 2주 격리…선박은 검역 후 입항 베트남 북부 지역 최대 무역항인 하이퐁항이 한국에서 오는 모든 선박의 선원도 2주간 격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선박은 검역을 거친 뒤 문제가 없으면 곧바로 입항을 허용하기로 해 해상물류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2.27 10:21
트럼프, 한국 등 입국제한 "적절한때 할수 있어…지금은 아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 이탈리아에 대한 입국 제한에 대해 적절한 때에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은 적절한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27 10:18
미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나흘 만에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 미국 국무부는 26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인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했습니다. 나흘 만에 한 단계를 더 올린 것으로, 4단계인 '여행 금지'까지는 한 단계만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SBS 2020.02.2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