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선 파견근무 후생성 직원들 검사없이 직장복귀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백 명이 확인된 크루즈선에 파견됐던 일본 공무원들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않고 직장으로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20.02.22 09:41
또 '기생충' 걸고넘어진 트럼프 "무역서 우리 죽이면서 상 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연이틀 걸고넘어졌다. 대규모 집회 때마다 치적을 전면에 앞세우고 정적 등을 비난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스타일에 비춰 아카데미상 비판도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대선 국면에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차원으로 보이나 미국 내에서도 비판론이 제기돼 역풍에 직면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20.02.22 09:04
[Pick] 날 수 없는 비둘기와 걷지 못하는 강아지의 우정 비둘기와 강아지의 특별한 우정이 많은 사람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뉴욕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는 비둘기 허먼과 강아지 런디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2.22 08:06
BTS 정규 4집, 선주문량만 410만 장…역대 최고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하고,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뉴욕에서 이들을 맞았는데, 벌써부터 어떤 대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2020.02.22 07:53
이란서 4명 사망…중동 지역도 '코로나 비상' 중동 지역도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란에선 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고, 레바논에서도 처음으로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카이로 이대욱 특파원입니다. SBS 2020.02.22 07:38
中 교도소서 '집단 감염'…완치 환자, 퇴원 후 다시 양성 중국에서는 교도소 여러 곳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했습니다. 쓰촨성 청두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가, 열흘 뒤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도 나왔습니다. SBS 2020.02.22 07:33
"전국적 확산 단계 아냐…현행 방역체계로 통제 가능"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크게 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위기 단계를 격상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파 경로가 대부분 확인되고 있는 데다, 특정 집단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통제가 가능하다는 게 보건당국의 판단입니다. SBS 2020.02.22 07:24
미 CDC "코로나19 세계적 유행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미국 보건 관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밝혔다. 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직 미국에서 지역사회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일이 결국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심지어 아주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과 CNBC가 보도했다. 연합 2020.02.22 06:28
멕시코 신흥 '마약왕' 아들, 미국으로 신병 인도 멕시코 거대 마약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두목의 아들이 미국 사법당국으로 인도됐다. 알폰소 두라소 멕시코 치안장관은 21일 멕시코에 수감 중이던 루벤 오세게라를 전날 미국 사법당국에 넘겨줬다고 밝혔다. 연합 2020.02.22 05:58
브라질, 작년 6개 질병 2천230명 사망 확인…코로나19 우려 커져 브라질에서 지난해 6개 질병으로 2천23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다행히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일단 확진자가 나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 2020.02.22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