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입항 크루즈선 미국 승객, 코로나19 확진 앞서 일본 요코하마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상황에서 또다시 크루즈발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됩니다. SBS 2020.02.16 08:59
WP "과거 대북제재 작동 안 해…사이버상 새로운 제재 필요"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의 사이버 기술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회피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새로운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은 여전히 20세기 스타일의 대북 제재를 부과하지만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2.16 08:53
일본 크루즈 탑승 미국인들, 귀국 후에도 2주 더 격리 코로나19가 발병한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 중인 미국인들은 자국 전세기로 귀국한 뒤에도 2주간 더 격리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주일 미국대사관은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있는 미국민들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에 도착한 뒤 14일간의 추가 격리 기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SBS 2020.02.16 08:52
中 후베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843명…증가세 사흘째 둔화 중국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다시 1천843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39명 증가했습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임상진단 병례 888명을 포함한 신규 환자는 1천8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6 08:34
日 크루즈선 67명 추가 확진…정부, 한국인 구출 검토 일본에서 감염 경로가 확실치 않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도 확진자 67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SBS 2020.02.16 06:44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주춤'…신규 확진 2천 명대로 줄어 중국 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질병의 발원지인 우한 등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지역에서는 11일째 신규 확진자가 줄었습니다. SBS 2020.02.16 05:48
브라질, 볼리비아 국경지역에 '제2의 이타이푸 댐' 건설 추진 브라질이 볼리비아와 국경을 이루는 강에 대규모 다국적 댐 건설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양국의 국경을 이루는 마모레 강에 댐을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볼리비아와 나누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2020.02.16 04:29
미-탈레반 내주부터 '7일 임시휴전'…에스퍼 "단계적 미군 감축"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과 다음 주부터 임시휴전에 들어간다고 AP통신이 15일 전했다. 7일간 자살폭탄테러 등 일체의 폭력행위를 자제하는 '폭력감소' 조치를 이행하는 동시에 10일 이내에 본격적인 평화 협상에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오는 17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연합 2020.02.16 04:28
브라질 남동부 광산댐 붕괴사고 관련 기업인 16명 실형 가능성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일어난 광산 댐 붕괴사고 관련자 16명이 처벌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미나스 제라이스 주 법원은 광산 댐을 관리하는 광산개발업체 발리의 파비우 슈바르츠만 전 대표를 포함한 임원 11명과 컨설팅 회사인 투브 수드 관계자 5명 등 모두 16명에 대한 검찰의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 연합 2020.02.16 04:28
뮌헨서 한중 외무장관 회담…코로나19 대응에 지속 협력하기로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2.16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