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퍼질라"…인니 그랩 배달메뉴서 뱀·박쥐 요리 제외 승차 공유 서비스로 시작해 디지털 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한 '그랩' 인도네시아 지부가 배달메뉴에서 뱀과 박쥐 등 '이색 고기 요리'를 제외했습니다. SBS 2020.02.14 12:18
미국도 차별…"아시아식당 가지마"에 마스크쓴 아시아계 공격도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는 최근 이른바 '코로나19 차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카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다 익스프레스와 같은 아시아계 업체를 이용하지 말라고 안내하는 전단지가 돌았습니다. SBS 2020.02.14 12:15
[속보] 중국 전역서 코로나19 사망 121명·확진 5천90명 늘어 ▲ 봉쇄된 중국 장시성 펑청시 한 아파트 중국 전역서 코로나19 사망 121명·확진 5천90명 늘어 SBS 2020.02.14 11:36
인니 '목에 타이어 낀 악어' 구출 작전에 호주 전문가 나서 3년 넘게 목에 오토바이 타이어가 낀 채 사는 악어를 구출하는 작전에 호주 전문가까지 나섰습니다. 호주의 내셔널 지오그래피 '몬스터 크록 랭글러' TV쇼 진행자이자 악어 전문가인 매트 라이트는 이달 4일부터 인도네시아 중부술라웨시 팔루강에서 악어 구출 작전을 펼치며 진행 상황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SBS 2020.02.14 11:14
코로나19 발병 일본 의사가 진찰한 환자도 감염…70대 남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일본인 의사가 진찰한 70대 남성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14 10:48
태국 코코넛 업계, '원숭이 학대' 이유로 수출 퇴짜 늘어 코코넛 채취에 원숭이를 이용해 온 태국 코코넛 업계가 동물 학대 논란으로 수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매체 네이션은 소식통을 인용, 태국 코코넛 밀크 수출업자들이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의 유력 구매선으로부터 퇴짜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14 10:47
WHO "中 · 日 크루즈선 제외 코로나19 환자 급증 안 해" 중국 내 환자 수가 급증한 데 대해 세계보건기구는 진단 방식이 바뀐 것일 뿐 발병 패턴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크루즈선을 제외하면 중국 밖에서는 크게 늘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20.02.14 10:30
진단 기준 바꾸자…후베이성 확진자 수 이틀 새 2만 명 중국 당국이 진단 기준을 바꾸면서 후베이성의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습니다. 임상 진단 환자도 감염 확진자에 포함하면서 이틀 사이 확진자가 2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SBS 2020.02.14 10:26
"캄보디아, 고마워요"…크루즈선서 내린 승객들, 환호·감동 "심지어 미국령 괌도 안 그랬는데, 캄보디아만 우리에게 내릴 수 있게 해줬다. 여기 계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5개국에서 퇴짜를 맞아 2주가량 바다를 떠돌다 지난 13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에 극적으로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에서 현지시간 14일 내린 미국인 승객 조 스파치아니가 AP통신에 밝힌 소감입니다. SBS 2020.02.14 10:24
뜨거워지는 지구…남극 대륙서 사상 최초로 영상 20도 기록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포근한 겨울 날씨로 '기후 비상' 우려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남극 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영상 20도를 넘는 기온이 측정됐습니다. SBS 2020.02.1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