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뉴햄프셔 경선 후 3명 중도하차…주자 8명 남아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즉 예비선거 이후 경선 주자들의 중도 하차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직후 대만계 사업가 앤드루 양과 마이클 베넷 상원 의원이 경선 포기를 선언한 데 이어 더발 패트릭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도 경선 중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02.13 06:53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세계최대 모바일박람회 MWC 취소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세계이동통신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존 호프먼 회장은 성명을 내고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0'을 취소한다"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국제적 우려와 여행 경보 등으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3 06:51
WHO "입항허가·여행객 돌봄 촉구…크루즈 승객 위해 일본 접촉" 세계보건기구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와 관련,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를 촉구했습니다. SBS 2020.02.13 06:49
'중국인이라는 이유로'…세입자 쫓아낸 독일 유명 배우 중국인 세입자를 쫓아내거나 중국 국적 학생들을 대학 진학을 유예하는 등의 차별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불쾌한 시선이나 물리적 폭력과는 다르게 제도적인 틀 안에서 일방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현상이 나타나는 셈입니다. SBS 2020.02.13 06:47
미 국방부 "한반도 배치 사드 성능 개선에 예산 1조 원 배정" 미국 국방부가 한국에 배치된 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되는데,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SBS 2020.02.13 06:23
WHO "크루즈선 자유로운 입항 허가해야…일본과 접촉 중" 세계보건기구, WHO가 크루즈선들의 자유로운 입항을 허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해상에 격리된 상황을 두고도 일본 정부와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3 06:20
미 재정적자 확대 지속…2020 회계연도 4개월간 25%↑ 미국의 연방 재정적자가 2020 회계연도에도 눈덩이처럼 계속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2020 회계연도 전체로는 1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합 2020.02.13 06:03
국제유가, 추가감산 전망 속 급등…WTI 2.5%↑ 국제유가가 12일 2∼3%대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상승한 51.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달 3일 이후로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50달러선을 회복했다. 연합 2020.02.13 05:52
교황, 사제독신제 전통 손 안 대기로…결혼한 남성 사제 불허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가 결혼하지 않는 '사제독신제' 전통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교황은 12일 남미 아마존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 관련 '교황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0.02.13 05:27
이젠 네바다·사우스캐롤라이나…미 민주 경선 표심 향배 주목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의 초반 승부처로 꼽혔던 두 차례 대결이 끝나면서 이제 관심은 다음 지역인 네바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로 향하고 있다.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와 이어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는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과 버디 샌더스 상원의원이 한 번씩 1위를 나눠 가졌다. 연합 2020.02.13 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