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원치 않아"…교착 장기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는 3차 북미정상회담을 원하지 않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북미 간 교착 상태가 상당히 길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SBS 2020.02.11 07:56
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 1천 명 돌파…확진 4만 2천 명 넘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누적 사망자가 1천 명을 돌파했고 확진자도 4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은 어제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천97명, 사망자가 103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2.11 07:49
'韓 14명 탑승' 日 크루즈 또 무더기 확진…65명 감염 일본에선 크루즈선 상황이 아주 심상치가 않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만 65명이 추가로 확진돼 크루즈선에서만 13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2.11 07:47
중국 신종코로나 하루 사망 첫 90명 돌파…시진핑, 현장 첫 방문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봉쇄식 조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90명을 처음으로 넘어서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또한 4만명을 돌파하면서 전염병과 전쟁을 선언한 중국 지도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SBS 2020.02.11 07:45
마스크 낀 시진핑 '첫 현장 시찰'…춘제 끝 방역 총력전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 4만 명, 사망자가 9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장됐던 춘제 연휴가 끝나면서 직장 복귀가 시작됐습니다.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방역 총력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도 처음으로 병원과 현장을 찾았습니다. SBS 2020.02.11 07:43
아카데미 수상 소감에 세계 '이목 집중'…봉준호 어록 어제 시상식에서 네 차례나 오스카 트로피를 건네받은 봉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또 여러 어록을 남겼습니다. 함께 보시죠. [봉준호 감독/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뒤 :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사실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죠.] [봉준호 감독/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수상 뒤 : 이 카테고리 이름이 바뀌었잖아요. SBS 2020.02.11 07:30
"기생충 수상은 세계의 승리"…전 세계 취재진 '기립박수'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봉 감독을 비롯한 우리 기생충 제작진의 잔치였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92년 동안 이어져 온 아카데미의 미국 중심주의를 한 번에 무너뜨릴 만큼 기생충에 전 세계도 열광한 것입니다. SBS 2020.02.11 07:14
'기생충' 4관왕…韓 영화 101년 · 아카데미 92년 새 역사 어제는 한국 영화 101년의 역사와 92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역사가 새로 작성된 날이었습니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어제 오스카 트로피를 모두 네 차례나 들어 올렸습니다. SBS 2020.02.11 07:11
미 국무부 대변인, '기생충' 오스카상 축하…"충분히 받을만해" 미국 국무부의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것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BS 2020.02.11 07:03
미 민주 대선주자, 주한미군 철수 "NO"…대북제재 해제엔 입장 차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사실상 전원 주한미군 철수에 반대 입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대북제재 문제 등에 대해서는 원칙론에서부터 다소 유연한 접근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였습니다. SBS 2020.02.11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