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종 코로나, 공중보건에 심각하고 즉각적 위협" 선포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대중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BC 등에 따르면 정부의 이번 조치로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강제로 격리될 수 있습니다. SBS 2020.02.10 22:51
일본 크루즈선 65명 또 확진…감염자 135명으로 급증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격리 형태로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 크루즈선 승선자 가운데 65명이 신종코로나 검사에서 새롭게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0 22:50
영화인도 미 대선주자도 '기생충' 수상에 축하 물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에 오르자 해외 연예인들을 포함한 유명인들도 축하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시상식 현장에서 '기생충' 수상을 지켜본 한국계 여배우 산드라 오는 트위터를 통해 "축하한다. SBS 2020.02.10 22:45
신종 코로나 소굴 된 싱가포르 콘퍼런스…"슈퍼 전파자 우려" 프랑스와 스페인 보건당국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레콩타민몽주아 스키 리조트에서 옮은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영국과 스페인령 마요르카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SBS 2020.02.10 22:41
코로나 알린 내 아들이, 그 의인이 왜 죽었나…중국인들이 분노하기 시작했다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최초로 알렸던 우한중앙병원 안과과장 '리원량'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숨졌다고 지난 7일 알려졌습니다. SBS 2020.02.10 21:41
시진핑, '책임 회피' 논란 속 마스크 쓰고 병원 첫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오후 베이징에서 병원 등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 업무를 지도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신종코로나 관련 현장을 찾은 것은 감염증 확산이 본격화한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2.10 21:32
늑장 대처에 우왕좌왕…'재해 강국' 일본 왜 이러나 일본은 전통적으로 여러 재해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를 잘하는 나라로 평가돼왔지만, 이번에는 좀 다릅니다. 특히 크루즈선 집단 감염과 관련해 대처에 여러 허점을 보이고 있는데 왜 이러는지, 김윤수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SBS 2020.02.10 20:52
日 크루즈선 추가 확진 66명…"한국인 감염자 없다"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선 오늘 또 6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유성재 특파원, 어제까지 감염자가 70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거의 두 배로 늘어났군요. SBS 2020.02.10 20:51
'우한 실태 고발' 기자 실종…"제2의 리원량 만들지 말라"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관련해 당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에는 우한의 열악한 실태를 폭로해온 한 시민 기자가 실종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사람이 격리됐다고만 하면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어떤 인물인지,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이 어느 정도인지, 송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0.02.10 20:48
中 사망자 900명 돌파…산둥성 한국 교민 3명 확진 중국에선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4만 명, 사망자는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베이징 연결하겠습니다. 정성엽 특파원, 긴 춘제 연휴가 끝나고 오늘부터 출근하는 곳이 많았을 텐데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3주 가까이 진행된 춘제 연휴를 끝내고 후베이성을 제외한 많은 지역들이 오늘부터 업무 복귀를 시작했지만, 평소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SBS 2020.02.10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