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시들 '가구당 이틀에 1명 외출' 아파트 봉쇄식 관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5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진원지 후베이성 밖에서도 여러 도시가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아파트를 '봉쇄식'으로 관리하고 외출을 제한하는 등 엄격한 조치를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SBS 2020.02.05 11:54
우려 낳는 신종 코로나 경제 여파…"中 경기 침체 빠질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중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경제 분석 회사인 에노도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다이애나 초이레바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국 경제가 기술적 경기 침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20.02.05 11:52
2020년 1월, 역사상 가장 따뜻했다 올해 1월은 역대 가장 따뜻한 1월이었다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감시기구가 4일 밝혔습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는 지난 1월 전 세계 평균기온이 지금까지 가장 더웠던 2016년의 1월 평균기온보다 0.03℃ 높았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5 11:17
美 국방부, 잠수함 발사 '저위력 핵무기' 실전 배치 확인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해군이 러시아의 소형 전술 핵무기에 대응해 저위력 핵무기를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위력 핵무기는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과 비슷한 정도의 폭발력인 20킬로톤 이하의 위력을 갖습니다. SBS 2020.02.05 10:40
일본 대형 크루즈선서 신종 코로나 감염자 10명 무더기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홍콩인 환자가 탑승했던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서 10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객과 승무원 등 약 3천700명의 신종 코로나 감염 검사에서 10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5 10:37
아이오와 선택 받은 '30대 성소수자'…부티지지 깜짝 1위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를 뽑는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의 부분 개표 결과 주요주자들을 제치고 30대 성소수자인 부티지지 후보가 깜짝 1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0.02.05 10:32
中 "코로나 유포는 사형"…후베이에 의료진 추가 파견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숨진 사람이 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러 바이러스를 유포한 사람은 사형에 처할 수 있다는 발표도 나왔습니다. SBS 2020.02.05 10:27
미국 WTO 정부조달 협정 탈퇴 검토…한국 타격 우려 미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에서 탈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와 관련된 행정명령 초안을 회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0.02.05 10:22
트럼프 직무수행 지지도 49%…갤럽 기준 취임 후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탄핵 마무리 정국 속에서 지지율이 동반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공화당 지지층과 무당파의 지지에 힘입어 갤럽 기준으로 취임 후 최고치인 49%를 기록했다고 dpa통신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5 10:19
'신종 코로나 이름 어떻게 지을까?' 전문가들 명칭 놓고 고심 세계보건기구는 지난달 30일 상황 보고서를 내고 신종 코로나의 명칭을 잠정적으로 '2019 nCoV 급성 호흡기 질환'(2019-nCoV acute respiratory disease)으로 하도록 권고했지만 실상 미국 언론 대부분은 기사에서 '신종 바이러스'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SBS 2020.02.05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