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망자, 사스 때 넘어섰다…춘제 끝 추가 확산 우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가 17년 전 사스 당시 중국 본토 사망자 수를 넘었습니다. 확진자도 1만 8천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특히 공식 춘제 연휴가 끝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2.03 10:30
중국 '마스크 대란'에 수량 제한·추첨제…신분증까지 필요 중국 전역에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해 마스크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공급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구매 규제를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20.02.03 10:24
WHO "신종 코로나 가짜 뉴스 범람…'정보 감염증' 양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허위 정보도 범람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WHO는 일일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 유행과 대응 국면에 대규모 '정보감염증'이 동반됐다며 일부는 정확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0.02.03 10:21
일본 전문가 "신종 코로나, 전염성 강하지만 가벼운 증상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염성은 강하지만 발병해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는 일본 의료진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의 구쓰나 사토시 국제감염증대책실 과장은 어제 가나자와 시에서 열린 일본임상미생물학회 보고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중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는 비율이 높지만 발병자 가운데 증상이 가벼운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3 10:15
日 관광업 신종 코로나 직격탄…"명목 GDP 27조 원 감소 가능성"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시를 중심으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일본의 관광 산업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래 관광시장의 최대 고객인 중국인의 발길이 끊기면 아베 정권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을 활용한 경제 부흥 구상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2.03 09:24
美, 미국행 비행기 탑승객 전원에 중국 방문 여부 확인 미국 국토안보부 내놓은 규정에 따르면 공항 당국자들은 모든 미국행 승객에게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본토를 방문한 적이 있는지 물어봐야 하고, 필요할 경우 여권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SBS 2020.02.03 09:07
유럽에서 바이러스 취급 받는 동양인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나타난 지 한 달 째.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영미권 신문사가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안에 대한 차별적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20.02.03 09:05
[속보] 중국서 신종 코로나 사망 57명·확진 2천829명 늘어 중국서 신종 코로나 사망 57명·확진 2천829명 늘어 연합 2020.02.03 08:52
미 정부, 미국행 비행기 탑승객 전원에 중국 방문 여부 확인 국토안보부가 내놓은 규정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모든 승객에게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본토를 방문한 적이 있는지 물어봐야 하고, 필요할 경우 여권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SBS 2020.02.03 08:38
'기생충',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오리지널 각본상 2관왕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번에는 영국 아카데미에서 수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는 현지 시간으로 2일 저녁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2020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선정했습니다. SBS 2020.02.03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