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가기밀 이유 들어 탄핵뇌관 볼턴 회고록 출간 원천봉쇄 미국 백악관이 29일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상원 탄핵 심판 과정에서 '스모킹 건' 역할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출판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SBS 2020.01.30 06:53
유럽의회, 브렉시트 협정 비준…31일 EU 탈퇴 유럽의회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협정을 비준했습니다. 브렉시트를 위해 남은 마지막 절차였던 유럽의회의 비준이 완료됨에 따라 영국은 예정대로 현지 시간 오는 31일 밤 11시를 기해 EU를 탈퇴하게 됩니다. SBS 2020.01.30 06:39
트럼프 "'리비아 모델' 따랐다면 6차 세계 대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판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북한에 대한 리비아 모델 언급을 꼽았습니다. 볼턴 말을 들었다면 6차 세계대전이 났을 거라고도 했는데 대북 메시지로도 해석되는 부분입니다. SBS 2020.01.30 06:38
'우한 탈출' 미국인 200명 공군기지 격리…中 여행 제한 검토 우리보다 먼저 우한으로 전세기를 보냈던 미국은 자국민 2백 명을 철수시켜 공군기지 창고에 격리 조치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여행제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0.01.30 06:27
사스 추월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시진핑, 방역 연일 강조 중국 내 바이러스 확산이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뒤 절정에 달할 거라는 중국 전문가들 예상이 있었는데요. 중국 내 확진자 수는 이미 6천 명을 넘어서 17년 전 사스 확진자 수를 앞섰습니다. SBS 2020.01.30 06:16
'우한 철수' 정부 전세기 일정 변경…"중국 허가 지연" 전세기 4편을 통해 오늘 오후부터 중국 우한의 우리 교민들을 데려오기로 한 일정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오늘 새벽 긴급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집결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30 06:13
'우한 철수' 미국인 200명 전세기편으로 귀국…공군기지에 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 중국 우한에 머물던 미국인 200여 명이 전세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우한에서 철수한 미국인을 태운 미 국무부 전세기는 현지 시간 29일 오전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96㎞ 떨어진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치 공군 기지에 착륙했습니다. SBS 2020.01.30 05:51
프랑스 신종 코로나 감염자 늘어…총 5명 프랑스에서 29일 다섯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아녜스 뷔쟁 사회연대·보건부 장관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다섯 번째 환자는 기존 확진자 4명 가운데 80세 중국인 남성의 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30 05:03
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 유지…두 번 연속 만장일치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7월 말 이후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내렸다가 지난달 인하 행진을 멈춘 연준이 동결 모드를 이어간 것입니다. SBS 2020.01.30 04:05
푸틴, 러 복역 '마약밀수' 이스라엘 여성 사면…"인도주의 차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마약 밀수 혐의로 러시아에서 복역 중이던 이스라엘 여성 나아아마 이사하르를 사면했다. 크렘린궁 공보실은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문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이사하르 사면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0.01.30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