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신종 코로나' 범죄 기승…의료진 폭행·마스크 폭리 또 신종 코로나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가 의료진에게 고의로 침을 뱉고, 폭행하는 등 '분노형 범죄'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SBS 보이스로 들어보세요! 28일 관영 중앙TV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얼빈의 한 약국이 일반 방진 마스크를 신종 코로나에 가장 예방 효과가 좋다는 N95 마스크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SBS 2020.01.28 11:20
중국 신종 코로나 '확산 가속'…사망 106명·확진 4515명 중국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에 나섰지만 확진자와 사망자가 하루 사이 급증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SBS 2020.01.28 11:19
세계 각국 '우한 탈출' 러시 시작…"전세기 좌석 확보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이 이번 바이러스의 발원지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SBS 2020.01.28 11: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과부하 걸린 중국 의료체계 민낯 드러내"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성 우한에 사는 샤오시빙의 경우 발열과 호흡 곤란 문제로 보름 이상 고생하고 있지만, 병상 부족 등으로 인해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 간신히 지난 26일에야 입원에 성공했습니다. SBS 2020.01.28 11:17
미 정부, 자국민에 중국여행 자제 권고…"후베이성 가지 말라" 미국 국무부는 27일 성명을 내고 자국민에게 중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원지 우한성으로는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연합 2020.01.28 11:16
'신종 코로나'로 중국 후베이성서만 100명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진원지인 우한을 포함한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서만 사망자가 1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우한 22명을 포함해 24명이 신종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 수가 100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SBS 2020.01.28 11:04
세계 각국 '우한 탈출' 러시 시작…"전세기 좌석 확보하라" 한국 정부는 전세기를 마련해 이르면 오는 30일 우한에 체류 중인 국민 700명가량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28일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5분까지 탑승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93명의 국민이 한국행 비행기 탑승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20.01.28 11:02
EU 브렉시트 협상 대표 "영국에 단일시장 양보 결코 없다"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영국과의 향후 무역 협상에서 단일시장 접근권을 두고 양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SBS 2020.01.28 10:46
신종코로나 잠복기에도 감염력 있나…WHO "아직 불확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잠복기 감염력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WHO는 현지시간 27일 공개한 새 보고서에서 "20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성을 나타내는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특별히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 전파력이 있는지 판단하려면 더 많은 역학 정보가 취합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0.01.28 10:45
태국 당국 "중국인 관광객 약 2만 명…추적 관찰 중"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현재 태국 내에는 약 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1.2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