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수사 때까지 우크라에 원조 말라고 말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정적 한방'이 될지 모르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증언은 아직 성사되지 못했지만, 볼턴이 곧 출간할 회고록에 트럼프 대통령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01.27 17:35
미셸 오바마, 자서전 '비커밍'으로 그래미상 수상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오디오북으로 그래미상을 받았습니다. 오바마 여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자서전 '비커밍'으로 비스티보이즈 등을 제치고 '베스트 스포큰 워드 앨범상'을 차지했습니다. SBS 2020.01.27 17:15
싱가포르 "中 다녀온 학생·병원근로자 등 14일간 의무휴가 가야" 싱가포르 정부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을 다녀온 학생이나 의료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의무휴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1.27 16:44
닛케이조사 "일본 국민 72%, 트럼프 미 대통령 재선 원하지 않아" 일본 국민의 70% 이상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바라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992명을 전화 설문조사해 내놓은 보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하길 원하는지를 묻는 항목에서 72%가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SBS 2020.01.27 15:27
몽골, '신종 코로나' 우려에 중국 접경지대 폐쇄·휴교령 몽골이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려로 중국과 접경지대를 폐쇄했다고 몽골 통신사 몬차메와 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몽골은 중국 접경지대에서 차량과 도보 이동을 금지했으며, 오늘부터 일주일간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해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0.01.27 14:56
"한국인에 이어 중국인마저"…일본 관광업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직격탄 중국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을 금지하면서 일본 관광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일본 내 유명 관광지에선 중국인 단체 관광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0.01.27 14:51
문 닫아걸은 만리장성 · 자금성…中 관광객 차단 움직임 중국 당국이 꺼낸 카드, 하나 더 있습니다. 단체 관광을 막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외국에서도 타이완은 중국 단체 관광객 전부를 돌려보내기로 했고 우리나라 충청남도도 중국 관광객 3천 명 일정을 취소시켰습니다. SBS 2020.01.27 14:08
호주 시드니·멜버른서 '우한 코로나' 감염자 확산 우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호주에서는 우한 코로나 확진 환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예비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1명에 대한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2020.01.27 14:05
"중국, 러시아 넘어 세계 2위 무기 생산국…1위는 미국" 중국의 무기 생산 규모가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2위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스웨덴 싱크탱크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연구소는 2015∼2017년 중국 4대 무기 기업의 재무 정보를 토대로 2017년 기준 이들 기업의 무기 매출이 541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27 14:01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홍콩 디즈니랜드 폐쇄…류더화 콘서트 취소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홍콩 내 주요 관광시설이 전면 폐쇄되고 유명 스타의 콘서트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SBS 2020.01.27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