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연결] 추가 눈사태 위험…"트레킹 17일 아닌 16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 4명을 찾는 수색 작업, 오늘도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소식은 없습니다. 날씨가 여전히 안 좋다는데, 네팔에 급파된 저희 취재기자 연결해서 오늘 상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SBS 2020.01.19 20:10
"네팔 새 눈사태로 수색 중단" 외신 보도에 외교부 "확인 필요"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 새로운 눈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교사 4명 등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이 중단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네팔 당국 관리를 인용해 "새로운 눈사태로 인해 한국인 4명과 3명의 현지인 가이드를 수색하는 작업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1.19 17:54
쓰레기봉투서 되찾은 '여인의 초상', 클림트 진품이었다 구스타프 클림트라는 1백 년 전 살았던 오스트리아 화가가 있습니다. 그림 한 점에 지금 1천 억 원 넘게 거래가 됩니다. 이탈리아에서 한 정원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그림을 발견했는데 23년 전 사라졌던 이 클림트의 그림으로 확인돼서 화제입니다. SBS 2020.01.19 17:17
페이스북, 시진핑을 'Mr. 똥구덩이'로 번역…사과 미얀마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페이스북 자동번역 결과 '똥구덩이'로 표현돼 회사가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페이스북은 18일 자사의 버마어 서비스에서 시 주석의 이름 영문 번역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밝히고 사과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0.01.19 16:12
히잡 미착용 논란 휘말린 이란 여성 체스 심판 "귀국 안 할 수도" 히잡 미착용 논란에 휘말린 이란의 여성 체스 심판이 안전상의 이유로 최근 귀국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19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머무는 이란의 여성 심판 쇼흐레 바야트는 지난주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국에서 거센 비판을 받자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20.01.19 15:47
"모르고 가져가 죄송"…비행기 담요 9년 만에 돌려준 승객 말레이시아항공의 한 승객이 "9년 전에 모르고 가져가 죄송하다"며 사과 편지와 함께 비행기 담요를 돌려줘 화제가 됐습니다. 19일 마이메트로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항공 관계자는 최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승객이 남기고 간 사과 편지와 담요 사진을 올렸습니다. SBS 2020.01.19 14:22
"여자라서 죽었다"…광장에 가득 놓인 '새빨간 신발들' 지난 12일, 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에 다양한 빨간 신발이 놓였습니다. 활짝 웃고 있는 한 여성의 사진이 함께 놓인 신발도 있습니다. 난데없는 이 빨간 신발의 행렬은 '페미사이드'를 멈추라고 외치는 빨간 신발 시위입니다. SBS 2020.01.19 13:13
올해 다보스포럼 주요 이슈는…"저성장 기조, 불확실성 잔존" 올해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데다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만큼 세계경제포럼, 이른바 '다보스 포럼'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자간 공조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1.19 11:25
태국서 살인 용의자 집 인근 연못서 '사람 뼈' 약 300개 발견 태국 한 살인 용의자의 집 근처 연못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뼛조각 약 300개가 발견돼 경찰이 대대적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 방콕 시내 아피차이 옹위싯의 집에서 약 5m 떨어진 한 연못을 수색해 288개의 뼛조각을 찾아냈습니다. SBS 2020.01.19 10:56
네팔 "안나푸르나 실종자 계속 수색…고립자 200여 명 구조" 카트만두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3명이 실종됐습니다. SBS 2020.01.19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