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과 논의 용의"…4개 대사관 공격계획 증거는 "못봐" 미국은 12일 이란에 '최대압박' 제재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이란과 전제조건 없이 '새로운 길'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며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0.01.13 08:09
필리핀 마닐라 근교 '화산 폭발'…6천여 명 긴급 대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근교에서 어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인근 주민과 관광객 6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화산재로 마닐라 공항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SBS 2020.01.13 07:19
이란 반정부 시위 이틀째…트럼프 "시위대 죽이지 말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이틀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실수로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반미 정서가 반정부로 급변한 겁니다. SBS 2020.01.13 07:17
이란, 공격 직후 美에 "추가 공격 없다" 비밀 메시지 지난주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미국과 이란이 어떻게 멈출 수 있었는지 알려주는 정황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란이 미군 기지로 미사일을 쏜 직후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추가 보복은 없을 거라는 비밀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0.01.13 07:16
연금개편 양보안에도 프랑스 총파업 계속…철도운행은 개선 프랑스 정부가 연금개편을 둘러싼 노조의 핵심 요구에 양보안을 제시했지만 40일이 되어가는 총파업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총파업을 주도하는 프랑스 노동총동맹의 필리프 마르티네즈 위원장은 전날 총리가 제시한 양보안에 온건 성향 노조들이 환영의 뜻을 밝힌 데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SBS 2020.01.13 06:58
"이란, 미국에 보복공격 직후 '추가공격 없다' 비밀 메시지" 이란이 지난 8일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한 직후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추가 보복이 없을 것이라는 비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13 06:56
미국 남부 휩쓰는 겨울 토네이도…인명 피해 11명으로 늘어 미국 남부 아칸소·미주리·오클라호마·텍사스·앨라배마주 일원에 이번 주말 강력한 토네이도와 겨울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SBS 2020.01.13 06:55
미군 주둔한 이라크 공군기지에 또 로켓포 공격 12일 미군 병력이 주둔하는 이라크 알발라드 공군기지에 또 로켓포 공격이 벌어졌다고 이라크군이 밝혔습니다. 이라크군은 성명을 내고 바그다드에서 80㎞ 북쪽에 있는 알발라드 기지 내에 카투사 로켓 8발이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1.13 06:54
미국 매체 "'기생충' 오스카 작품·감독·각본상 후보지명 유력"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 발표되는 2020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지명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20.01.13 06:52
"폐기된 북 영변 50MW 원자로 주변 몇년간 경미한 변화" 북한의 영변 핵과학연구단지 내 50메가와트 원자로 주변에서 최근 몇 년간 많은 특이한 활동이 이뤄졌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SBS 2020.01.13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