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우크라 여객기 추락…탑승자 176명 모두 숨져 이란의 테헤란 공항을 이륙한 여객기가 곧바로 추락해서 타고 있던 176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란이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한 직후였습니다. SBS 2020.01.09 02:32
브라질 작년 농산물 수확량 2억4천150만t…사상 최대 기록 경신 브라질의 지난해 농산물 수확량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8일 브라질 정부의 공식 통계기관인 국립통계원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수확량은 2억4천150만t으로 집계됐다. 연합 2020.01.09 01:56
일본 법무상 "곤 전 회장, 일본 법원 판단 받기를 강력히 바란다" 모리 마사코 일본 법무상은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에 대해 "주장할 것이 있으면, 우리나라의 공정한 형사 사법제도 아래 정정당당하게 법원의 판단을 받기를 강력히 바란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9 01:55
러시아·터키 정상, 12일부터 리비아서 휴전 촉구 러시아와 터키 정상이 동·서로 나뉘어 내전 중인 리비아통합정부에 휴전을 촉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8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투르크 스트림' 가스관 개통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하고 리비아 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연합 2020.01.09 01:48
英 최대 노조, 노동당 대표 경선서 스타머 의원 지지 영국 최대 노조인 유니슨이 노동당 당대표 경선에서 키어 스타머 의원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데이브 프렌티스 유니슨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연합 2020.01.09 01:44
트럼프 "對이란 추가 경제제재 즉시 부과…군사보복 자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어제 오전 백악관에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즉각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군의 보복 공격 의사를 드러내진 않으면서,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에 대한 우려는 일단 가라앉게 됐습니다. SBS 2020.01.09 01:38
아마존 열대우림서 작년 산불 8만9천 건…2018년보다 30% 증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지난해 8만9천여 건의 산불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은 8만9천178건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1.09 01:28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브라질 북부 베네수 난민시설 방문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인 할리우드 영화배우 리암 니슨이 브라질 북부 지역에 설치된 베네수엘라 난민 수용시설을 방문,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전날 브라질-베네수엘라 국경도시인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 파카라이마 시에 있는 난민 수용시설을 찾았다. 연합 2020.01.09 01:28
이란,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본토 공격하겠다" 위협도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에 나섰습니다. 미군기지 2곳에 미사일 20여 발을 쏜 뒤에 미국인 80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이 다시 보복에 나서면 미국 본토를 공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1.09 01:22
미 금융시장 '이란 위기' 진정에 무게…나스닥 장중 사상 최고 이란발 지정학적 위기감 속에 불거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빠르게 진정되는 분위기다. 이란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7일 오후 5시 30분께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연합 2020.01.09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