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물 폭탄'에 사망 26명·이재민 3만여 명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마지막 날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2일 저녁 현재까지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들은 감전사한 16세 학생을 비롯해 저체온증, 익사, 산사태 등으로 숨졌습니다. SBS 2020.01.02 22:58
레바논 "곤 전 회장에 대한 인터폴 수배 요청 받아" 알베르트 세르한 레바논 법무장관이 카를로스 곤 전 닛산·르노 얼라이언스 회장에 대한 인터폴의 수배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르한 장관은 AP에 곤 전 회장에 대한 인터폴의 '적색수배' 요청이 검찰에 접수됐다며 "레바논 검찰은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1.02 22:53
시리아 정부군 새해 첫날에도 반군거점 공격…"민간인 8명 사망" 지난달부터 강화된 시리아 북서부 반군 거점 지역에 대한 정부군 공격이 새해 첫날에도 이어져 최소 8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일 시리아 정부군이 자국 북서부 이들립주 도시 사르민에 있는 한 폐쇄된 학교 건물에 지대지 미사일 공격을 가했습니다. SBS 2020.01.02 22:51
"이라크 반정부시위대, 美 대사관 반미 시위대와 거리 두기" 이라크 반정부 시위대가 최근 이틀간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벌어진 반미 시위와 거리를 두려 한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라크 반정부 시위의 중심지인 바그다드 타흐리르 광장에서 시위에 참여한 시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분위기를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1.02 22:50
캐나다 군기지, 포켓몬고 이용자에 뚫려…"게임 헌병 지정" 캐나다 군사시설에 포켓몬고 게임 이용자들이 무단 침범하는 사건이 속출해 캐나다군이 포켓몬고 전담 헌병을 지정하는 등 대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01.02 22:48
美 '21세 미만 담배 판매 금지'…고개 숙인 美 담배회사 새해 맞아서 담배 끊겠다고 다짐한 분들 많으실 텐데 이번 뉴스 잘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를 18살에서 21살로 3살 올렸습니다. SBS 2020.01.02 20:56
中 원인불명 폐렴 속출…'수백 명 사망' 사스 공포 확산 중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2000년대 창궐했던 사스를 떠올리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입니다. SBS 2020.01.02 20:52
앵그리 교황?! 신자 손 내리치고 '버럭'한 이유, 영상으로 보여 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자를 향해 화를 내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새해를 앞둔 12월 31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과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 SBS 2020.01.02 18:53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산불 위기로 국가비상사태 선포 호주에서 확산하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글레이즈 베르지클리언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리는 산불 위기 대응책으로 현지 시간으로 3일 아침 7시부터 7일간 국가비상사태 기간으로 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1.02 18:24
불난 집서 '활짝'…화재 현장 소방관 기념사진에 비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불난 집에 부채질'입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시 소방대원들이 불타는 집 앞에서 활짝 웃는 얼굴로 기념사진까지 찍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0.01.0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