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스타트업 쥴, 사무실 전자담배 흡연에 골치 전자담배 스타트업 '쥴'이 사무실 내 전자담배 흡연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사무실 내 전자담배 흡연을 당연시해온 조직 문화가 환경 변화에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9.12.31 11:04
中 언론 "北, 장거리 미사일이나 핵실험 가능성 작아" 북한이 최근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어 국가안보를 강조했지만, 주요 정책을 바꾸거나 미국과의 핵 협상을 중단할 가능성은 작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3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31 10:36
"베타 아밀로이드, 치매 원인 아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잘못 접히면서 서로 뭉쳐 플라크를 형성하면 독성을 띠면서 신경세포의 신호전달 시스템인 시냅스를 파괴,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치매 전문가들은 굳게 믿고 있습니다. SBS 2019.12.31 10:32
미국 교도관 훈련생들 '나치식 경례' 하다 무더기 해고 미국 교도관 훈련소에서 나치식 경례가 존경의 표현으로 사용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쪽 팔을 앞으로 뻗는 이 경례는 과거 독일 나치 정권이 저지른 전쟁 범죄를 미화하거나 용인한다는 의미 때문에 금기로 통합니다. SBS 2019.12.31 10:05
안보리 '중러 대북제재 완화안' 실무급 논의…이견 재확인 유엔 소식통에 따르면 안보리는 어제 오후 3시쯤부터 중·러의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한 실무급 비공식,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6일 중국과 러시아가 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실무급 회의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2.31 10:03
록히드마틴, 올해 F-35 134대 인도…3년 연속 목표량 달성 세계 최대 방산업체인 미국 록히드 마틴사가 올해 총 134대의 F-35 전투기를 인도해 당초 목표로 한 131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PI통신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사는 성명을 통해 올해 134번째 F-35를 미 해병대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31 10:00
中, 미국 새 GMO 콩 수입 승인…무역 협상 긍정 신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는 어제 발표한 수입 승인 목록에 미국 다우 애그로 사이언스가 개발한 해충 내성 콩을 포함했습니다. 중국 농업부는 또 새로운 형태의 GMO 파파야의 수입을 승인하고 옥수수와 카놀라 등 10개 농작물 변종들의 수입 허가를 갱신했습니다. SBS 2019.12.31 09:58
미·중 무역 합의에 대두 가격 급등…한 달간 8% 이상 상승 미국과 중국이 다음 주쯤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할 것이란 기대가 커진 가운데 미국산 대두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3월물 대두 선물은 하루 전 거래일보다 1.2% 오른 부셸(곡물 중량단위·1부셸=27.2㎏)당 9.52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BS 2019.12.31 09:58
MS "북한, 악성 메일·가짜 사이트로 민감 정보 해킹"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회원의 개인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북한 해킹 사이트를 고소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MS 측은 탈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50개 도메인에 대한 압수 허가를 법원에서 받았다면서 탈륨이 MS의 명의를 도용해 사용자의 컴퓨터를 감염시키고 민감한 정보를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31 09:24
곤 닛산 전 회장, 보석 중 일본서 도주…레바논 도착 월스트리트저널은 곤 전 회장이 일본을 벗어나 레바논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곤 전 회장은 지난 4월 유가증권 보고서 허위기재와 특별배임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가 5억 엔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SBS 2019.12.31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