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 시위 참가자 살해 혐의 27명에 사형선고 아프리카 수단에서 반정부 시위대 1명을 살해한 혐의로 27명이 사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수단 수도 하르툼 근처 도시 옴두르만의 법원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시위에 참여한 교사 아흐메드 알카이르를 고문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과 정보요원 등 27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30 23:40
메르켈, 푸틴·에르도안과 리비아 내전문제 논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어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각각 전화 통화를 하고 리비아 내전 문제를 논의했다고 독일 정부 대변인이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12.30 23:40
'북한 미사일 오보' NHK 7명 징계…"시스템·절차 개선"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처럼 오보를 낸 일본 공영방송 NHK가 관련자 7명을 징계 처분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NHK는 보도국장과 편집주간, 책임 프로듀서 등 6명에게 견책 처분을 내리고 보도국 부장 1명을 경고의 일종인 훈고 처분했습니다. SBS 2019.12.30 19:07
프란치스코 교황 "식탁선 스마트폰 내려놓고 가족과 소통하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식사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족과 소통하기를 촉구했다고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의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을 맞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기도회에서 "우리는 가족 사이에서 소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30 17:56
英서 '욱일기' 연상시키는 패션쇼…"하켄크로이츠와 동일"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욱일기 패션쇼?'입니다. 영국의 세계적인 패션 학교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이 전범기인 욱일기 문양의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입니다. SBS 2019.12.30 17:39
[Pick] 8톤 인공 눈밭에 '뒹굴'…마지막 소원 이룬 시한부 할아버지 시한부 남성이 인공눈 8t이 쌓인 집 앞 정원에서 마지막 소원을 이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에 사는 76살 알버트 셉티엔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30 17:31
인니 교실서 8세 뺨 때린 학부모 체포…최고 징역 3년 6개월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교실에서 8살 아들 친구의 뺨을 두 차례 때린 학부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간 콤파스 등에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8일 술라웨시섬 남부 마카사르의 한 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댕 맨팅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아들과 같은 반 친구 A의 뺨을 두 차례 때렸습니다. SBS 2019.12.30 17:19
"안보리, 30일 中·러 주도 '대북제재 완화안' 비공식 논의" 중국·러시아가 제안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을 다시 논의하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이 현지시간 30일 비공식 회의를 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30 17:16
日 닛케이지수 폐장일 종가 29년 만에 최고…"금융완화 영향" 올해 일본 닛케이지수가 2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말 장을 마감했습니다. 도쿄 주식시장의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닛케이 평균주가 종가는 2만3천656.62 엔으로, 1990년 폐장일 종가 2만3천848 엔을 기록한 후 연말 종가로는 29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SBS 2019.12.30 16:53
中 법원, '유전자 편집 아기' 과학자에 징역 3년 형 중국 법원이 '유전자 편집 아기'를 세계 최초로 탄생시켰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중국 과학자 허젠쿠이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 법원은 허젠쿠이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불법의료행위죄를 인정해 징역 3년과 벌금 3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5억 원을 선고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3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