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매매자 '재판 없이 장기 구금' 제도 폐지 중국이 성 노동자와 성 매수자를 재판도 없이 최장 2년간 가둘 수 있게 한 제도를 20여년만에 폐지했습니다.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임의적인 구금 제도인 "수용 교육" 관련 규정을 폐지했습니다. SBS 2019.12.29 15:38
중국, 기업공개 절차 간소화…증권 발행 등록제 규정 중국이 기업공개 절차를 점진적으로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될 개정 증권법에 증권 발행 '등록제'가 명확히 규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9 14:57
올해 日 해안에서 발견된 北 추정 난파 목선 156척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북한 선적 추정 목선이 일본 쪽으로 표류하거나 표착한 건수는 45건을 기록한 2015년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건수가 2016년 66건에서 2017년 104건으로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는 225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12.29 14:51
日,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대응' 새 요격 시스템 개발 추진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육상자위대에 배치된 '03식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을 탄도 미사일 요격이 가능하게 개량하는 연구를 내년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12.29 14:48
'사이버 범죄 결의안' 유엔 총회 통과…"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 러시아가 주도하고 북한도 찬성한 '사이버 범죄' 결의안이 미국과 유럽연합 등의 반대에도 유엔총회에서 통과되면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제기된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9 14:47
싱가포르서 담배꽁초 버렸다 불나면 최장 7년형 흡연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잘 알려진 싱가포르에서는 내년부터는 담배꽁초가 화재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될 경우, 처벌 수위가 더 높아집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내년부터 발효되는 개정 형법은 담배꽁초나 향, 그리고 다 타지 않은 장작불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화재를 일으킨 경우, 이전과 비교해 더 강한 처벌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SBS 2019.12.29 14:46
"아베, 자료 제시하며 문 대통령에 후쿠시마 원전 '배출수' 설명"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배출되는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한국 원전 배출수의 100분의 1이 이하'라고 지적했다고 산케이신문이 한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9 11:30
[Pick] 발송자가 '빌 게이츠'…37kg 성탄절 선물 받은 여성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에게 성탄절 선물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미시간주에 사는 33살 여성 셸비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29 10:33
'北 추정 목선'서 백골화 시신 7구…日 해안서 발견 일본 니가타현 서쪽의 사도섬에 떠밀려온 목선의 뱃머리 부분에서 북한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7구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도해상보안서 소속… SBS 2019.12.29 06:29
"이라크 반정부 시위 석 달간 490명 사망·56명 실종" 이라크 정부와 사법부, 시민단체가 구성한 인권감시 기구인 인권위원회는 10월 1일 시작한 반정부 시위에서 석 달간 군경의 유혈 진압과 폭력 행위로 최소 490명이 숨지고 2만 2천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12.29 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