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캔자스주 항공기공장서 가스관 폭발 사고…15명 부상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의 항공기 제조공장에서 질소 가스관이 폭발하며 15명이 다쳤다고 CNN과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폭발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가 좀 넘은 시각 항공기 업체 비치크래프트의 3번 공장에서 직경 약 7.6㎝의 질소 가스관이 파열하며 발생했습니다. SBS 2019.12.28 04:47
美캘리포니아 남부에 겨울폭풍…폭설에 도로 곳곳 폐쇄 겨울폭풍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를 덮치면서 폭우와 폭설로 주요 도로가 폐쇄돼 크리스마스 후 이동에 나선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로스앤젤레스 북부와 센트럴밸리 지역을 이어주는 주요 길목인 테이혼 패스가 눈으로 폐쇄됐고, LA 동부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어지는 15번 주간 고속도로의 카혼 패스에서도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SBS 2019.12.28 03:51
伊 안락사 이어 대마도 합법화?…법원 "가정 내 소량 재배 허용" 보수적 전통을 지닌 가톨릭 국가 이탈리아에서 소량의 대마 소비를 사실상 합법화하는 취지의 판결이 나와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대법원은 최근 가정에서 스스로 소비할 목적으로 소량의 대마를 재배하는 것은 합법이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연합 2019.12.28 03:44
죽어서도 편치 못한 베네수엘라인…극심한 경제난에 장례비 부담 베네수엘라 경제 위기가 오래 이어지면서 국민의 삶은 더없이 피폐해졌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난은 죽을 때까지, 아니 죽은 이후에도 베네수엘라인을 괴롭히고 있다. 연합 2019.12.28 03:43
IS, 부르키나파소 군기지 테러 배후 자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최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발생한 군 기지 공격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9.12.28 03:43
'강성 진보' 샌더스, 美민주 대선후보까지 갈까…"부활" 주목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각축전 속에 강한 진보 성향에 충성스러운 지지층을 지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초기 투표지역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연합 2019.12.28 03:43
브라질, 환경 파괴 논란 속 관련예산 축소로 감시기능 위축 우려 브라질 정부가 환경파괴 논란 속에 환경관리 기관의 예산을 대폭 축소하면서 감시 기능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 2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의 주요 환경관리 기구인 '환경·재생 가능 천연자원 연구소' 관계자들은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31% 줄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사실상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 2019.12.28 03:43
유럽증시,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류에 강세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완화 기류에 따라 27일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0.17% 상승한 7,64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2.28 03:42
브라질 고용환경 개선 조짐…실업률 11.2%로 2016년 이래 최저 브라질 경제 상황이 호전되면서 고용환경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27일에 따르면 9∼11월 평균 실업률은 11.2%로 집계됐다. 이전 3개월의 11.8%보다 0.6%포인트, 지난해 9∼11월의 11.6%와 비교하면 0.4%포인트 낮아졌다. 연합 2019.12.28 03:42
"미군기지 오염으로 주민피해"…독일 시민단체, 법적조처 예고 독일의 시민단체가 자국 내 미군기지에서 유발한 환경 오염 문제로 법적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에른주 안스바흐 지역 시민단체인 'Etz 랑츠'는 이 지역의 캐터바흐 미군 기지에서 토양 오염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법적으로 책임 소지를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28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