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응' 홍콩 경찰 6개월 식대와 기타수당 350억 원 홍콩 시위가 6개월가량 이어지는 동안 경찰에 지급된 식대와 기타수당이 초과근무수당을 제외하고도 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민사복무국은 최근 입법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6∼11월 경찰에 지급된 식대와 기타수당이 2억3천500만 홍콩달러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28 15:31
美 플로리다 해군기지 몰래 사진 찍던 중국인 또 체포 미국 플로리다주의 해군 항공기지를 몰래 사진으로 찍던 중국인이 미국 당국에 체포됐다고 트리뷴뉴스 서비스가 보도했습니다. 28일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인 랴오뤼여우 오전 6시 50분께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 있는 해공항공기지 출입제한 구역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로 군사시설 주변의 정부 건물 등 사진을 찍었습니다. SBS 2019.12.28 15:26
일본 내년 7월 마트 비닐봉지 유료화…장당 10원 이상 일본의 편의점이나 슈퍼 등 대부분 가게에서 공짜로 제공해온 일회용 비닐봉지가 내년 7월부터 유료화됩니다. 일본 환경성은 비닐봉지 유료화를 강제하는 내용의 용기포장재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어제 확정했습니다. SBS 2019.12.28 13:54
日 주요 신문, 해상자위대 중동 파견에 사설 논조 엇갈려 아사히, 마이니치, 도쿄신문은 자위대의 중동 파견에 부정적으로 반응했고,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요미우리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수적으로 찬성하는 주장을 폈습니다. SBS 2019.12.28 13:49
뉴델리 겨울 수은주 '뚝'…118년 만에 두 번째로 추운 12월 한겨울에도 낮 기온이 영상 20도를 웃돌던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근래에 보기 드문 '영상 강추위'가 닥쳤습니다. NDTV 등 현지 매체는 현지 시간 27일 뉴델리의 최저 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상 4.2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8 13:32
日 아오모리현 경찰, 낯선 행인 폭행한 한국인 1명 체포 일본 아오모리현 경찰이 오늘 낯선 행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한국 국적의 47살 현 모 씨를 상해 혐의로 체포해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28 13:31
[Pick] 한 40대 여성이 재혼한 이유…"식물인간인 전 남편 간호하려고" 사지가 마비된 남편을 보살피기 위해 재혼한 여성이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중국 매체 '더페이퍼' 등 외신들은 산동성에 사는 40대 지아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28 12:40
美 하와이서 7명 탄 관광헬기 추락…6명 사망·1명 실종 미국 하와이에서 조종사와 승객 등 7명이 탑승한 관광 헬기가 추락해 6명이 숨졌다고 CNN 과 AP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관광 헬기는 하와이주 카우아이섬에서 일상적인 비행 노선을 따라 운행하다가 오후 4시 40분 이뤄진 교신을 마지막으로 실종됐습니다. SBS 2019.12.28 10:58
태국 '동굴 소년' 감동 구조 네이비실 대원, 1년 반 만에 사망 28일 현지 언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전날 네이비실 소속 베이렛 부리락 부사관이 당시 구조작전 중에 걸린 패혈증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악화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28 10:44
아베 "문 대통령, 언행 부드러운 신사…자주 만나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을 대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태도가 확연하게 달라졌음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2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녹화된 TV도쿄의 한 프로그램에서 문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매우 언행이 부드러운 신사"라고 평했습니다. SBS 2019.12.2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