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김정은보다 더 위험'…독일 여론조사 독일 시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세계 평화를 가장 위협하는 지도자로 꼽았습니다. 25일 dpa 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프는 독일 시민 2천 명을 대상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등 5명을 대상으로 '누가 가장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가'에 관해 물었습니다. SBS 2019.12.26 06:41
성탄절 맞은 美, 경계 강화하며 '北 선물' 예의주시 미국은 25일 북한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도발 엄포를 놓은 성탄절을 맞아 북한의 동향과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북한의 군사적 도발 우려가 고조됐지만 임박 징후로 판단되는 군사적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일단 크리스마스는 넘기지 않겠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SBS 2019.12.26 06:41
美 맨해튼 대낮 한복판서 反유대주의 증오범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도심에서 유대주의에 반대하는 증오 범죄가 발생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플로리다 마이애미 출신의 20대 용의자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오전 11시 40분 맨해튼 미드타운의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부근에서 65살 유대인 남성에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SBS 2019.12.26 06:39
교황, 성탄 메시지서 '분쟁 종식·세계 평화' 염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을 맞아 그리스도라는 빛을 통해 무력 분쟁과 사회적 불의, 종교적 박해 등의 어둠이 극복되기를 기원했습니다. 교황은 바티… SBS 2019.12.26 06:30
성탄절 맞은 美, 정찰기로 '예의 주시'…北 선물은 아직 미국 워싱턴이 성탄절 오후 4시를 막 지났습니다만, 북한이 엄포를 놨던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미 군 당국은 첨단 정찰기를 출격시켜 북한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SBS 2019.12.26 06:19
중·러·이란, 호르무즈 부근서 해군 훈련…美에 '위력시위' 이란군은 이란, 중국, 러시아 3개국이 참여하는 해군 합동 훈련을 현지 시간으로 27일부터 나흘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3개국 해군 합동훈련은 인도양 북쪽과 오만해의 공해상에서 진행된다"며 "이곳은 국제 교역의 핵심 통로로 해양 안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12.26 05:39
트럼프 美 대통령,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2주 체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부터 워싱턴DC의 백악관을 떠나 플로리다주에 있는 개인 소유 리조트인 마러라고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SBS 2019.12.26 04:36
브라질 '정치 양극화' 우려 속 대다수 정당 "우리는 중도" 브라질에서 극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다수 정당은 중도를 표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9.12.26 04:09
트럼프의 성탄절 인사는…올해도 '메리 크리스마스' 고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 인사말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데 이어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찍은 동영상에서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다. 연합 2019.12.26 04:08
크리스마스이브 美 플로리다 주택서 총격, 3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한 주택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레이크랜드경찰서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후 5시 30분쯤 총격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이 주택에서 3명이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26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