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성탄절 이브에도 격렬 시위…화염병도 등장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에도 격렬하게 벌어졌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최대 관광지인 침사추이를 비롯한 도심 곳곳의 쇼핑몰과 주변 거리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SBS 2019.12.25 09:16
아베 "징용 문제, 한국 책임으로 해결책 제시해달라" 일본 아베 총리는 어제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이 현 상황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는데 일본 언론에서는 이 때문에 공을 한국에 넘겼다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SBS 2019.12.25 07:28
트럼프 "김정은 선물, 꽃병일 수도"…골프 즐기며 여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언급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그게 뭐가 됐든 잘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미사일 대신 예쁜 꽃병을 보낼 수도 있다고 하면서 경고와 함께 낙관적 전망도 내비쳤습니다. SBS 2019.12.25 07:11
트럼프 "北 선물, 미사일 대신 꽃병일 수도…뭐든 잘 처리할 것" 밤사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언급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그게 뭐가 됐든 잘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미사일 대신 예쁜 꽃병을 보낼 수도 있다고 하면서 경고와 함께 낙관적 전망도 내비쳤습니다. SBS 2019.12.25 06:09
우버 前 CEO 캘러닉, 보유지분 처분 이어 이사직도 사퇴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의 공동창업자인 트래비스 캘러닉 전 최고경영자가 최근 사실상 보유 중이던 우버 지분을 거의 전량 처분한 데 이어 우버 이사직을 사퇴했습니다. SBS 2019.12.25 05:46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WTI 0.97%↑ 국제유가는 24일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97% 오른 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2.25 04:57
뉴욕증시, 사상 최고 랠리 피로감…크리스마스이브 혼조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의 급락 사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SBS 2019.12.25 04:55
석 달째 행방불명 美 아이다호 남매…부모는 경찰 피해 도주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남매가 석 달째 실종된 가운데 이들의 부모가 경찰을 피해 달아나면서 의혹이 일고 있다고 CNN·폭스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연합 2019.12.25 04:53
유럽증시, 크리스마스 앞두고 강보합…獨 증시 휴장 유럽 주요국 증시는 24일 미·중 무역합의 진행상황을 주시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포인트 상승한 6,029.55로 마감했고,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0.11% 오른 7,632.24로 장을 마쳤다. 연합 2019.12.25 03:07
브라질 보우소나루, '임무 중 살인' 경찰에 성탄 특사 논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임무 중 의도하지 않게 살인 행위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은 경찰관들에 대해 크리스마스 특사를 단행했다. 24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범죄조직 단속 등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의도적 살인 행위로 처벌받은 경찰관들을 사면하기로 했다. 연합 2019.12.25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