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마른하늘에 '생선 벼락' 맞은 운전자…차 앞 유리 '산산조각' 한 운전자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거대한 생선 때문에 차 앞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보퍼트 카운티에 사는 레사 월스턴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24 15:43
참게 1마리 '5천여만 원'…日 돗토리 현서 세계 최고가 낙찰 일본 돗토리 현에서 한 마리에 5천여만 원에 팔린 참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게로 등록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돗토리시 돗토리 항에서 열린 경매에서 등딱지 폭 14.6㎝, 무게 1.24㎏인 수컷 바다참게 한 마리가 500만 엔에 낙찰됐습니다. SBS 2019.12.24 15:10
日 언론 "대북제재 놓고 한중러 vs 미일 3대 2 구도 가능성" 일본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 개선의 움직임이 드러났다고 진단했습니다. 대북 정책의 진전을 모색하는 문 대통령의 의지와 미중 무역 마찰의 격랑 속에 한국을 중국 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어하는 시 주석의 의향이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양국 관계의 변화가 지역 안보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SBS 2019.12.24 14:14
루비니 "트럼프 식견 부족으로 중국이 승리할 것"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누비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적 식견 부족이 중국에 승리를 안겨줄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SBS 2019.12.24 14:11
베트남 경찰, 한국 교민 강도살인 용의자로 한국 청년 지목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우리나라 교민 강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20대 한국인이 지목됐습니다. 24일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 공안은 당시 사건 전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피해자 빌라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주변 폐쇄회로TV에 찍힌 한국 청년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9.12.24 13:37
로이터 "이란 시위 사망자 1천500명"…이란 관리 인용 보도 이란 당국이 지난달 중순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천500명 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내무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4 13:13
타이완 차이잉원, 재선 가도 '청신호'…한궈위에 32%P 앞서 타이완 차이잉원 총통이 내년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당의 한궈위 가오슝 시장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이완 빈과일보는 여론조사기관 타이완 지표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과 러닝메이트 라이칭더의 조합이 46.8%의 지지율로, 14.4% 지지를 받는 데 그친 한궈위 가오슝 시장과 장산정 전 행정원장 조합을 32.4% 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4 13:13
"'한 자녀' 중국인은 외로워" 반려동물 시장 폭발적 성장 귀여운 개와 고양이부터 호기심 많은 고슴도치, 짧은 다리를 가진 말까지 등장한 이곳. 이달 초 중국 쿤밍에서 열린 반려동물 박람회입니다. 중국 전역에서 6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습니다. SBS 2019.12.24 12:44
캐나다 밴쿠버섬 근해서 7시간 새 5차례 지진…피해 신고 없어 캐나다 서부 밴쿠버섬 근해에서 7시간 사이 5차례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전 8시 44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섬 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5.1로 처음 발생했으며, 규모 5.6, 규모 5.8, 규모 6.0으로 이어졌습니다. SBS 2019.12.24 11:34
불명예 퇴진 보잉 CEO, 퇴직금은 수백억 원 챙길 듯 잇따른 여객기 추락 사고로 불명예 퇴진하게 된 보잉의 데니스 뮐렌버그 최고경영자가 퇴직금으로 최소 수백억 원을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언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보잉의 보수 규정 등 서류를 인용해 사임이 결정된 뮐렌버그 최고경영자가 보너스와 주식을 포함해 퇴직금으로 3천9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4억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2.2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