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한국 교민 집에 강도…흉기에 아내 사망·부녀는 중상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국 교민 집에 침입한 강도가 흉기를 휘둘러 가족 중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은 현지시간 오늘 새벽 1시30분쯤 호찌민시 한인 밀집 지역인 푸미흥에서 교민 50살 A씨 집에 강도가 침입해 A씨와 아내, 딸 등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A씨의 아내가 숨지고, A씨와 딸은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21 17:27
"中, 경찰진압 조사 시위대 요구 수용하자는 캐리람 제안 일축"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중국 지도부에 시위대의 핵심 요구인 '경찰 진압 과정 조사를 위한 독립위원회 구성'을 수용하자고 건의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1 17:09
온두라스 감옥서 폭동…18명 사망·16명 부상 온두라스 북부 아틀란티다의 텔라 교도소에서 무장 폭동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죽고 16명이 다쳤다고 현지시간 어제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치안 유지군이 텔라 교도소에 긴급 파견돼 사태를 진화하고 진상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12.21 16:28
11년째 인도네시아 최고 갑부 하르토노, 허름한 식당서 '혼밥'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발표하는 '인도네시아 부자 50인'에 11년 연속 1위에 오른 억만장자가 허름한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사진이 SNS에 퍼져 화제가 됐습니다. SBS 2019.12.21 16:23
생각도 못했던 '댕청미' 1인자 알파카…한번 입덕하면 못 빠져나옴 알파카라고 아시나요?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낙타과의 포유로 초식동물로, 최근 백화점 최상류 고객층 자녀들의 '최애' 동물… SBS 2019.12.21 14:55
트럼프,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美 국방수권법에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서명했습니다. 국방수권법은 미국 국방예산의 근거가 되는 법으로 이번 법에는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2만8천500명보다 줄이는 데 예산을 편성하지 못하게 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SBS 2019.12.21 13:46
"페이스북 2억 명 넘는 개인정보 유출…99%는 미국인" 페이스북 이용자 약 2억 6,7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암북 컨설턴팅 밥디아챙고는 페… SBS 2019.12.21 12:16
비건 "한국에서 한 발언 유효"…북미 대화 의지 재차 강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북한과 대화를 통해 비핵화 해법을 찾자는 입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을 밝히며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SBS 2019.12.21 11:32
'욱일기 영상' 올렸던 리버풀, 결국 사과문 홈페이지에 욱일기가 들어간 콘텐츠를 올려 한국 팬들로부터 비난받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리버풀은 오늘 공식 페이스북에 영어와 한국어로 된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SBS 2019.12.21 11:16
테슬라 '사이버 트럭'에 미국인 절반 가까이 부정적 인상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에 미국인의 절반가량은 부정적인 인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피플세이가 최근 미국 성인 2만1천214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사이버 트럭을 본 적이 있는 응답자 중 44%가 사이버 트럭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2019.12.2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