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트럼프 외교 결실 없어…대북 억제 심각한 전략 고안할 때" 워싱턴포스트 북한의 대미압박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제는 북한을 억제하기 위한 심각한 전략을 구사해야 할 때라고 강경대응 기조로의 '궤도수정'을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19 04:28
英 손베리 의원, 노동당 대표 경선 첫 공식 출사표 영국 노동당 예비내각 외무장관인 에밀리 손베리 의원이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기 위한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손베리 의원은 18일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노동당 의원 중 처음으로 당대표 경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연합 2019.12.19 04:27
WTO 상소 기구 마비시켜 놓고…"미국, 상소 제기" 세계무역기구에서 '대법원' 역할을 하는 상소 기구를 마비시킨 미국이 상소를 제기했다. 상소 기구의 기능이 정지된 이후 처음이다. WTO 관계자는 18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인도산 열연 탄소강 제품에 대한 WTO 판결에 대해 공식적으로 상소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2.19 04:22
유럽증시, 최근 상승세 끝내며 증시별 혼조세 보여 유럽 주요 증시는 18일 간 무역협정 협상에 대한 우려, 피아트크라이슬러의 합병 발표 등 여러 가지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1% 오른 7,540.75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2.19 04:21
푸에르토리코 "400년 전통 투계 계속하겠다"…美연방정부에 반기 카리브해의 미국령 섬나라 푸에르토리코가 미국 연방정부의 '투계 금지령'에 반기를 들었다. 완다 바스케스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18일 푸에르토리코 내에서 투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현지 일간 엘누에보디아가 보도했다. 연합 2019.12.19 04:21
'무역협정 없이 EU와 결별' 우려에 英 파운드화 이틀째 '뚝' 영국이 내년 말 새 무역협정을 체결하지 못하고 유럽연합에서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이틀 연속 큰 폭 하락했다. 연합 2019.12.19 04:20
브라질 노동개혁 이후 노조원 150만명 감소…노동계 '부글부글' 브라질에서 노동 개혁이 추진된 이후 노조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동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근로자의 노조 회비 의무적 납부 폐지, 노동 관련 소송 요건 강화, 근로자 근로계약 기준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법 개정안은 2017년 3월 하원, 7월 상원을 각각 통과해 그해 11월 공식 발효했다. 연합 2019.12.19 04:09
美하원, '트럼프 탄핵' 표결절차 돌입…6시간 토론 후 표결 예정 미국 하원이 18일 본회의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 표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표결에 앞서 6시간의 찬반 토론을 진행함에 따라 실제 투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7시30분 (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30분∼9시30분) 이뤄질 전망입니다. SBS 2019.12.19 04:06
터키, 알바그다디 측근 포함 IS 용의자 19명 체포 터키 군경이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관련 용의자 19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미군의 특수작전으로 사살된 IS의 우두머리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측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2.19 04:05
국제적십자위, 난민 급증하는 브라질 북부지역에 수용시설 확대 브라질 북부지역을 통해 아이티와 쿠바, 베네수엘라 난민이 밀려드는 가운데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난민 수용시설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위는 '가족관계 복원 프로그램'에 따라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의 주도인 보아 비스타 시와 브라질-베네수엘라 국경도시인 파카라이마 시에 난민 수용시설을 현재의 13개에서 17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19.12.19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