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北 '중대 시험' 집중 보도…"한반도 정세 긴장" 북한이 일주일새 두 차례 실시한 이른바 '중대한 시험'에 대해 관영 CCTV가 집중 보도했습니다. CCTV는 오늘 북한의 두 차례에 걸친 시험 사실을 자세히 전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악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6 10:59
영국연방 파열음…스코틀랜드 독립투표 강행 의지 재차 밝혀 스터전 대표는 15일 공영 BBC 방송의 앤드루 마 쇼에 출연해 "스코틀랜드의 의사를 거슬러, 영 연방에 감금할 수는 없다"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 영국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분리독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SBS 2019.12.16 10:37
中 '반도체 굴기' 자금난에 '흔들'…무리한 투자 부작용 속출 블룸버그는 주요 투자 주체인 중국 지방정부들의 재정난이 한계에 달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데다 선진국 업체들과 기술격차가 크고 치밀한 계획보다는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이 사업 추진의 목적이 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12.16 10:32
'日 수출규제 논의' 도쿄 한일 국장급 정책대화 시작 일본이 지난 7월 단행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문제를 논의하는 양국 통상당국 간의 '수출관리 정책대화'가 오늘 오전 10시 일본 경제산업성 본관 17층 제1특별회의실에서 시작됐습니다. SBS 2019.12.16 10:19
中 "독일, 5G 사업서 화웨이 배제 시 가만있지 않겠다" 중국이 독일을 상대로 5세대 이동통신, 즉 5G 사업에서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할 경우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컨 독일 주재 중국 대사는 독일 경제지 주최 행사에서 "독일이 화웨이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뒷감당할 일이 있을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는 손 놓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16 09:25
"아기 귀엽네요" 집안 낯선 목소리…해킹 표적 스마트홈 여러 가지 이유로 집 안에 CCTV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집 안 상황 지켜보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미국에선 해커의 목소리가 집 안에 울려 퍼지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9.12.16 07:50
美, '미군기지 무단 진입' 中 대사관 직원 2명 추방 미국 정부가 최근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 직원 2명을 비밀리에 추방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버지니아주 노퍽의 미군기지를 염탐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2.16 07:45
'기생충', 시카고 비평가협회 4관왕…골든글로브 기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시카고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2.16 07:42
'선거 참패' 캐리 람, 시진핑 만난다…재신임 여부 주목 중국 베이징에서 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이 시진핑 주석을 만납니다. 친중파가 참패한 홍콩 구의회 선거 이후 첫 면담으로, 캐리 람 장관이 재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2019.12.16 07:40
3층 건물 무너지고 철근도 휘청…필리핀 강진 '4명 사망' 두 달 전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필리핀 남부에서 밤사이 또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는데,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9.12.16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