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학살 아니다' 수치 주장에 로힝야족 "거짓말·눈가림" 비판 미얀마의 소수 이슬람계인 로힝야족은 2017년 로힝야족 사태와 관련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고문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집단학살이 아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12.12 10:39
美 상원 외교위 "한미동맹 중요…외교 안보 강화" 결의안 통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 간사인 로버트 메넨데즈 의원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상원 외교위는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미국 내 한국계 미국인의 기여를 나타내는 내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12 10:29
38노스 "北 풍계리 핵실험장서 차량·사람 자국 관찰"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이 지난해 5월 폐쇄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차량과 사람이 다닌 자국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 SBS 2019.12.12 10:28
조현 유엔대사 "대북 대화모멘텀 유지 최우선" 조현 유엔주재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지속적인 대북 외교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조 대사는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안보리 회의에 당사국 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한반도에서 70년간 이어진 전쟁과 적대의 유산이 단 하루 만에 극복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12.12 10:28
'北 도발' 안보리서 공개 회의…美 "응분의 행동 준비돼야" 북한과 미국 간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도발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열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주장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유연하게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2 10:27
美, 유연성 언급하며 北에 강온 양면책…비건까지 유엔 출동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레드 라인'을 넘어서는 도발 가능성까지 경고하는 가운데 미국은 유엔 무대를 동원해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위한 강온 총력전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SBS 2019.12.12 10:26
"아마겟돈 같았다" 목격자가 전한 뉴질랜드 화산 폭발 현장 뉴질랜드에서 지난 9일 발생한 화산분화 사고를 목격한 이들의 현장 증언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12일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관광객들을 구하러 출동한 민간 헬리콥터의 조종사는 "아마겟돈 속으로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습니다. SBS 2019.12.12 10:15
美 전문가 "한일갈등 해소에 더 많은 美 직접 개입 필요" 한일 갈등을 해소하려면 미국의 더 많은 직접 개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견해가 제시됐습니다.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조너선 폴락 연구원은 지난 10일 로스앤젤레스 선베이 시니어센터에서 열린 '할리우드 리더그룹 출범식'에서 한일·한반도 현안 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12 10:00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美 국방수권법, 하원서 압도적 가결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이 담긴 국방수권법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은 738억 달러 규모의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을 찬성 377표 대 반대 48표로 승인했습니다. SBS 2019.12.12 09:56
'미투 촉발' 와인스틴, 피해 여성들과 300억 원에 잠정 합의 세계적인 '미투 운동을 촉발한 할리우드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피해 여성들과 300억 원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와인스틴과 파산한 그의 영화 제작사인 와인스틴 컴퍼니 이사회는 와인스틴과 회사 측을 상대로 현재 걸려 있는 거의 모든 민사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총 4천7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2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