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플레이션 완만한 오름세…11월 0.3%↑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3%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9월 제자리걸음을 했다가 10월에는 0.4% 상승한 바 있다. 연합 2019.12.11 23:29
'美 압박'에도 獨 소재 통신사, 5G 구축서 화웨이 장비 채택 독일 등 우방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화웨이 배제' 압박 속에서도 독일 소재 통신회사가 5세대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서 중국 업체 화웨이를 선택했다. 연합 2019.12.11 23:21
스위스 녹색당, 총선 돌풍에도 정부 참여에는 실패 스위스의 녹색당이 지난 10월 치러진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나 의회의 투표로 선출되는 연방 장관직 진출에는 실패했다. 11일 현지 공영 SRF에 따르면 녹색당의 레굴라 리츠 대표는 이날 의회에서 진행된 장관 선출 투표에서 외무장관 자리에 도전했으나 82표를 얻는 데 그쳐 장관들의 회의체인 연방평의회에 참여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연합 2019.12.11 23:21
'홍콩 경찰 강경진압' 조사하던 외국인 전문가들 전원 사임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찰 시위 진압 과정의 적절성 여부를 조사하던 외국인 전문가 전원이 사임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이 11일 보도했다. 연합 2019.12.11 23:04
美타임 '올해의 인물'에 16세 환경운동가 툰베리…역대 최연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정한 올해의 인물에 16살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선정됐습니다. 툰베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환경 운동가로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19.12.11 23:03
세계 최연소 여성 총리 탄생…핀란드 내각은 '여인천하' 북유럽에 있는 나라 핀란드에서 세계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올해 34살인 이 신임 총리는 선출되자마자 장관 19명 가운데 12명을 여성으로 임명했습니다. SBS 2019.12.11 20:33
日 NSC서 해상자위대 중동 파견 논의…20일 각의서 확정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가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고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논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삼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11 18:52
베트남 축구 '60년 꿈' 이룬 박항서호에 포상금 쇄도 동남아시안 게임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에 금메달을 안긴 박항서호에 포상금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고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1 18:37
EDM 나오는 클럽이 '웰컴키즈존'이라고?…엄마가 더 신나는 '베이비 클럽' 실황 미국 캘리포니아에 특별한 클럽이 나타났습니다. 강렬한 조명 아래 음악이 흘러나오고 4살이 채 안 된 아기들이 아장아장 뒤뚱뒤뚱 저마다 장난을, 부모들은 부모들대로 신나게 춤을 춥니다. SBS 2019.12.11 18:27
뉴질랜드, 화산 화상환자 치료용 피부 120만㎠ 지원 요청 뉴질랜드 의료 당국이 지난 9일 발생한 화이트섬 화산 분출로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이식용 피부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클랜드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 의료위원회 피터 왓슨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화이트섬 화산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미국에 피부 120만㎠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1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