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원주민 보호구역서 충돌 잇달아…올해 27명 피살 브라질의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불법 채광·벌목업자와 원주민 간의 충돌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원주민 보호 활동을 벌이는 종교단체 '목회자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아마존 열대우림 등에서 발생한 충돌로 최소한 27명이 살해됐으며 이 가운데 원주민 지도자가 7명 포함됐다. 연합 2019.12.11 04:36
美 하이테크 일자리 증가, 샌프란시스코 등 5개 도시에 집중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의 하이테크 일자리 증가가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새너제이, 보스턴, 샌디에이고 등 5개 도시에 집중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9.12.11 04:34
브라질 여론 54% "룰라 전 대통령 석방 결정 공정" 브라질에서 '좌파 아이콘'으로 일컬어지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여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돈세탁 혐의로 1심과 2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2018년 4월 7일 남부 쿠리치바 연방경찰 시설에 수감됐다. 연합 2019.12.11 04:27
에어비앤비 "총격사건 우려, 모든 공유주택서 파티 금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최근 빈발하는 총격 사건 예방 차원에서 자사의 모든 공유 주택에서 파티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모든 공유주택 숙박업소에서 오픈 파티 형식의 초청 연회를 금지하며, 소셜미디어에 알림을 올리고 불특정 다수가 초대될 수 있는 파티가 금지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1 04:26
美 상원서 유엔 北 인권회의 불발 비판…대북제재 강화 목소리도 미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마키 의원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감축하고 동결하려 노력하는 순간에 트럼프 행정부는 인권을 위해 싸우는 미국의 도덕적 리더십을 내주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11 04:25
폼페이오 "北 ICBM 발사 중단·비핵화 약속 준수 기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장거리미사일과 핵 실험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계속 준수할 것이라고 매우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워싱턴 DC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대에 대해 모호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12.11 03:53
알제리 법원, 전직 총리 2명에게 비리혐의로 징역형 대통령 선거를 앞둔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전직 총리 2명이 비리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알제리 법원은 10일 아흐메드 우야히아 전 총리와 압델말렉 셀랄 전 총리에 대해 공금 횡령,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각각 유죄를 선고했다고 AP, dpa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9.12.11 03:46
트럼프, 하원 탄핵 표결절차 본격화에 "정치적 광기" 강력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 것에 대해 "정치적 광기"라고 언급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SBS 2019.12.11 03:43
미국·멕시코·캐나다, 새 북미무역협정 USMCA 수정안 합의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을 대체할 새 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수정안에 합의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10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미 3국 대표단이 이날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USMCA 수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12.11 03:42
미국서 인기 있는 아기 이름 1위 '男 리암·女 소피아' 올해 미국에서 아이를 낳은 부모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으로 남아는 리암가 각각 꼽혔다. 매년 아기 이름 작명 추이를 분석해온 베이비센터는 10일 남자 아기 이름으로 '리암'이 작년 1위이던 '잭슨'을 2위로 밀어내고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이 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9.12.11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