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한트케 노벨문학상 수상에 반발…"시상식 불참" 유고 내전으로 큰 피해를 본 크로아티아가 전쟁 범죄를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페터 한트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반발하며 시상식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SBS 2019.12.10 22:38
'韓 영화 최초' 기생충, 美 골든글로브상 후보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골든글로브상 후보가 됐습니다.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데, 발표는 내년 1월입니다. SBS 2019.12.10 21:02
'화산 폭발' 화이트섬, 관광 허용 적절했나…수사 착수 뉴질랜드 화이트섬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 속보입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5명이 숨졌으며 실종된 8명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위험하다는데 이런 활화산에 관광객 접근을 허용했던 게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SBS 2019.12.10 20:57
500m 앞도 안 보여…최악 스모그에 갇힌 中 빌딩들 베이징 중심가의 빌딩들이 자욱한 스모그에 잠겼습니다. 가시거리 500m도 안 되는 날이 사흘 연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도 베이징의 공기 질 지수는 심각 오염 수준인 200을 넘었습니다. SBS 2019.12.10 20:27
체코 병원서 총격으로 6명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 중 체코 동부 도시 오스트라바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10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습니다.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10일 오전 7시 오스트라바의 대학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12.10 19:51
체코 병원서 총격으로 6명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 중 체코 동부 도시 오스트라바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졌습니다.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오늘 오전 7시 오스트라바의 대학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12.10 19:06
'아 취한다∼' 대낮에 취해 비틀거리다 생을 마감한 라쿤 이야기 독일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라쿤 한 마리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가 생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7일 독일 에르푸르트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라쿤 한 마리가 시민들이 마시다 남긴 '글뤼바인(설탕이나 꿀, 향료를 넣어 데운 적포도주)'을 마시고 술에 취한 건데요. SBS 2019.12.10 19:00
[Pick] 6시간 동안 심장 멈춘 여성 극적 회생…'극한 추위의 기적' 무려 6시간 동안 심정지 상태였던 여성이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발데브론 병원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여성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SBS 2019.12.10 18:31
중국 수도권 스모그에 몸살…"매우 심각한 오염"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이 겨울철 들어 난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겨울철 북풍으로 중국 수도권인 징진지의 스모그가 남하할 경우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SBS 2019.12.10 17:39
한·중 관계 개선 조짐 속 中, 한국산 파프리카 수입 허용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해 11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맺은 검역 타결에 대한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산 파프리카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2007년 중국 측에 파프리카 수입 허용을 요청한 이래 검역 당국 협의나 장·차관급 양자 면담 등 다각적으로 외교적 노력을 쏟아왔습니다. SBS 2019.12.1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