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정치 불안 속 이탈리아 국민 48% "스트롱맨 원해" 오랜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리는 이탈리아 국민의 절반가량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스트롱맨'의 출현을 기다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9.12.06 23:57
아우슈비츠서 고개숙인 메르켈 "범죄 책임은 국가 정체성 일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일 나치 독일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에 세웠던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를 찾아 과거사를 반성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렸다. 연합 2019.12.06 23:57
"존슨 총리 거짓말"…英 노동당, 브렉시트 정부문건 폭로 12일 총선을 앞두고 보수당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노동당이 브렉시트 관련 정부 내부 문건을 폭로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6일 공영 BBC 방송,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재무부가 작성한 15쪽 분량의 문서를 공개했다. 연합 2019.12.06 23:47
中 공안부장, 홍콩 경찰총수 만나 '조속한 혼란제압' 강조 홍콩 시위가 반년째를 맞은 가운데, 자오커즈 중국 공안부장이 6일 신임 홍콩 경찰 총수를 만나 조속한 혼란 제압과 질서 회복을 강조했다. 자오 부장은 이날 베이징 홍콩 경무처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공안부 주관매체 중국경찰망이 전했다. 연합 2019.12.06 23:38
美 11월 일자리 '깜짝 급증'…실업률 3.6→3.5%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26만6천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이후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지난 10월보다 많이 늘어난 데다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SBS 2019.12.06 23:37
유엔 인권최고대표 "이란 보안군, 시위대에 발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6일 이란 보안군이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첼 바첼레트 최고대표는 성명에서 보안군이 달아나는 비무장 시위대를 향해 뒤에서 총격하고, 시위 참가자의 얼굴과 중요 장기에도 총을 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입수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9.12.06 23:04
케냐서 6층 건물 무너져…"최소 2명 사망" 동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6일 건물 붕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아침 나이로비 외곽 엠바카시의 한 주택단지에서 6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케냐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6 23:01
메르켈, 취임 후 처음으로 아우슈비츠 찾아 고개 숙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일 나치 독일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에 세웠던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기렸다. 지난 2005년 취임한 메르켈 총리가 총리 자격으로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 2019.12.06 21:25
14살 여학생 깔아뭉갠 경찰…홍콩, 대규모 시위 예고 홍콩 시위를 주도했던 단체가 선거 압승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허가했는데 홍콩의 경찰 총수가 베이징을 방문한 걸 비롯해 강경 대응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SBS 2019.12.06 21:01
성폭행 증언 가는 길 찾아온 인도 가해자들, 방화 공격 인도에서 성폭행 피해 여성이 법정에 증언하러 가던 길에 가해 남성들로부터 끔찍한 테러 공격을 받았습니다. 인도에서는 이런 잔혹한 성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SBS 2019.12.06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