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브리지 테러' 희생자 2명, 범죄자 재활 돕다 참변 사흘 전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희생자 2명이 모두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으로, 대학이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SBS 2019.12.02 06:39
선거 뒤 다시 등장한 최루탄…홍콩, '2주 휴전' 깨졌다 홍콩 구의회 선거 이후 첫 주말이었던 어제 경찰과 시위대가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최루탄이 재등장했습니다. 2주 가까이 이어졌던 '휴전'이 깨진 것인데, 충돌이 다시 격해질지 우려됩니다. SBS 2019.12.02 06:14
멕시코 북부서 경찰-마약 카르텔 총격전…최소 21명 사망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 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30일 빌라유니온 시에서 중무장한 카르텔 조직원들과 총격전을 벌였고, 현재까지 최소 2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2 04:57
상파울루 빈민가 공연장 경찰 단속과정서 대피하다 9명 압사 브라질 상파울루 경찰이 빈민가 공연장을 단속하다 괴한들과 총격전이 벌어져 주민 등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깔리면서 최소한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9.12.02 04:55
홍콩선거 후 첫 주말 집회서 격렬 충돌…'2주간 휴전' 끝나 지난달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을 거둔 후 처음으로 벌어진 주말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해 선거 후 '휴전'이 사실상 깨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 2019.12.02 04:40
런던 브리지 테러 두 번째 희생자도 케임브리지대 출신 테러 당시 가해자 우스만 칸은 런던 브리지 북단 피시몽거스 홀에서 케임브리대학 범죄학과가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중이었습니다. 칸은 프로그램을 듣던 중 건물 안에서 흉기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2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겁니다. SBS 2019.12.02 04:28
몰타 집권당, 사퇴 압력받는 총리와 비상회의…"만장일치 지지" 탐사기자 피살 사건 여파로 거센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몰타 총리가 1일 소속 정당 의원들과 비상회의를 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조지프 무스카트 총리는 이날 총리 별장에 집권 노동당 의원들과 만나 사태 대응 및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 2019.12.02 03:20
트럼프 국경장벽 예산 또 美 의회서 진통…세 번째 셧다운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역점 사업인 멕시코 국경 지대 장벽 건설 예산 투입에 민주당이 반대하면서 의회의 예산 처리가 계속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9.12.02 03:20
"청문회 나와라" 하원 법사위 '최후통첩' 받은 트럼프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청문회 참석 문제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제리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향후 탄핵 절차에서 증거를 제시하거나 증인을 부를 의향이 있는지 등에 대해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알려달라고 '최후통첩'한 상황입니다. SBS 2019.12.02 03:14
창설 70년 위기의 나토…美 일방주의 속 균열 심화 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체제, 세계 최대의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오는 3∼4일 영국 런던에서 예정된 정상들의 회동을 앞두고 다시 한번 균열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 2019.12.02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