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펑크 난 버스 얼어붙은 강으로 추락…"19명 사망"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정기 노선버스가 운행 도중 다리에서 강으로 추락해 40여 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9.12.02 09:43
화웨이 회장 "억류된 딸은 미중 무역전쟁 협상카드" 미국의 제재를 받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은 자신의 딸이자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중 무역전쟁의 협상카드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02 09:37
美 북동부까지 겨울 폭풍…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 교통대란 미국 전역을 강타한 겨울폭풍이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영향권을 확대하면서 심각한 교통난을 일으키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서부 캘리포니아와 중부 대평원 지대를 휩쓴 겨울폭풍은 1일 오전에는 북동부 뉴욕·뉴저지·코네티컷주와 중북부의 오대호 일대까지 세력을 넓혔습니다. SBS 2019.12.02 09:11
"北, 미사일 이동식 발사 때 쓰는 콘크리트 토대 증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증설된 콘크리트 토대는 가로 및 세로가 모두 수십m 크기로 사거리가 긴 대륙간탄도미사일 이동발사대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비핵화 북미 대화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북한이 새로운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한국과 일본 등이 경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SBS 2019.12.02 09:05
"런던 브릿지 테러 희생자, 재소자 재활 돕던 대학생" 사흘 전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희생자 2명이 모두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으로, 대학이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SBS 2019.12.02 07:41
선거 뒤 '첫 주말' 홍콩, 격렬 충돌 여전…최루탄 재등장 홍콩 구의회 선거 이후 첫 주말이었던 어제 경찰과 시위대가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최루탄이 재등장했습니다. 2주 가까이 이어졌던 휴전이 깨진 건데, 충돌이 다시 격해질지 우려됩니다. SBS 2019.12.02 07:12
특조위 "옥시 본사 CEO에 책임규명·피해자 보상확대 요구 전달" 레킷벤키저는 한국에서 대규모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일으킨 옥시싹싹 등을 제조한 옥시RB의 모기업입니다. 최예용 특조위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 5명은 CEO 락스만 나라시만을 만났고, 한국에서 근무했던 외국인 임직원 2명도 조사했습니다. SBS 2019.12.02 06:48
멕시코 북부서 경찰-마약 카르텔 총격전…최소 21명 사망 미국 국경에 인접한 멕시코 북부의 한 도시에서 마약 카르텔과 현지 경찰 간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 당국은 지난 30일 빌라유니온 시에서 중무장한 카르텔 조직원들과의 총격전에서 최소 2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2 06:47
美 뉴올리언스 관광명소서 휴일 총격…11명 부상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휴일인 1일 총격이 발생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총격범은 이날 오전 3시 20분께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의 외곽 도로변에서 총격을 가했습니다. SBS 2019.12.02 06:46
런던 브리지 테러 두 번째 희생자도 케임브리지대 출신 런던 브리지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2명은 모두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테러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가 가석방된 우스만 칸 런던 브리지 북단 피시몽거스 홀에서 케임브리대학 범죄학과가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참석했습니다. SBS 2019.12.02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