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한국이 방위비 부담 분담에 상당한 기여…존중해야" 미 의회가 심의 중인 내년도 국방 예산법안에서 한국이 '방위비 부담 분담'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는 입장을 보여 결과가 주목됩니다. 미 의회에 따르면 상·하원이 심의 중인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 법안에서 상원은 한국과 관련해 "상당한 부담 분담 기여에 대해 칭찬한다"며 국내총생산의 약 2.5%인 국방비 지출은 미 동맹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01 05:50
'겨울왕국2' 끊임없는 기록행진…추수감사절 흥행 신기록 초읽기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영화계 속설을 뒤집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9.12.01 05:04
이슬람국가 "런던 브리지 테러, 우리 전사가 수행"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영국 런던 브리지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가 자신들의 전사 중 한 명에 의해 수행됐다며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SBS 2019.12.01 04:47
헤이그 칼부림 용의자 경찰에 체포…35세 노숙자 네덜란드 경찰은 지난 29일 헤이그 쇼핑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35살 노숙자로, 시내 중심가에서 체포됐습니다. SBS 2019.12.01 03:28
WSJ "한국, 아동 음란물 범죄 처벌 너무 관대하다" 아동 음란물 관련 범죄에 대한 한국의 처벌이 미국, 영국 등 서구 사회와 비교해 너무 관대하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다. 최근 적발된 아동음란물 사이트 운영자가 한국인이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다 검거된 이용자 가운데 한국인이 제일 많지만 정작 한국에서의 처벌은 약하다는 지적이다. 연합 2019.12.01 02:51
美 악천후 속 애리조나서 급류 휩쓸려 어린이 3명 실종 지난달 29일 미국 남부 애리조나주 톤토 하천에 있던 차량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어린이 3명이 실종됐습니다. 당시 차량에는 성인 남녀와 어린이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남녀와 어린이 1명은 헬기로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실종됐습니다. SBS 2019.12.01 02:47
美 추수감사절·블프에도 곳곳서 총성…쇼핑객들 혼비백산 미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폭풍 쇼핑이 이뤄진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에도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쇼핑객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30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 뉴욕주 시러큐스의 데스티니 USA 쇼핑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인 전날 저녁 7시께 20대 초반 남성이 권총을 발사해 한 명이 다쳤다. 연합 2019.12.01 02:28
美 역대 최대 폭풍 쇼핑…'추수감사절·블프' 13조 원 클릭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 이어졌습니다.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9일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미국 내 온라인 쇼핑은 74억 달러, 약 8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9.12.01 01:23
美, 유엔 기후변화 총회에 대표단…"회의엔 계속 참여" 미국 국무부는 12월 2∼1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마샤 베르니카트 해양·국제환경·과학 담당 부차관보가 이끄는 미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합 2019.12.01 00:46
이란, WHO에 "인도적 의약품 수입 막는 美 제재에 조처" 촉구 이란 보건부는 미국의 대이란 경제·금융 제재로 의약품을 수입하는 인도적 국제 교역마저 차단됐다면서 이에 대해 조처해야 한다고 세계보건기구에 촉구했다. 연합 2019.12.01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