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 몰린 아베 돈 풀기 준비…"경제 대책 107조 원 넘을 듯" 일본 정부가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만간 내놓을 대책의 규모가 애초 예상보다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 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초 발표할 경제 대책에 10조엔이 넘는 재정 조치를 반영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1 13:45
홍콩 민주파 선거 압승 후 첫 주말 집회…최루탄 또다시 등장 지난달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을 거둔 후 처음으로 벌어진 주말 시위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선거 후 '휴전'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19.12.01 13:29
美 이어 EU도 구글 정보수집 관행 조사 착수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 반독점 당국도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의 정보수집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습니다. EU 행정부 격 조직인 집행위원회는 로이터에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에 대한 사전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구글의 데이터 수집과 이용 관행을 들여다보기 위해 여러 기업에 설문지를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1 12:02
"필리핀에서 택시 탈 때는 강도 숨어 있는지 먼저 살펴야" 필리핀에서 택시를 탈 때는 운전기사 외에 차 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 있는지 먼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30살 A씨는 지난달 24일 필리핀 수도 메트로 마닐라의 말라테 지역에서 택시를 탔다가 낭패를 당했습니다. SBS 2019.12.01 11:57
동남아시아 게임 열리는 필리핀에 태풍 진입…"3∼4일이 고비" 태풍 '간무리'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제30회 동남아시아 게임이 열리는 필리핀 관할 구역으로 진입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은 오늘 새벽 4시 현재 간무리가 필리핀 북부 카탄두아네스주 동쪽 885㎞ 지점에서 시속 15㎞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1 11:56
中 본토서 홍콩 시위 연루 혐의로 타이완인·외국인 체포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 홍콩 시위에 연루됐거나 국가 기밀 염탐 혐의로 타이완인과 외국인이 각각 1명씩 체포됐다고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1 10:51
美서 경찰관에 '돼지'라고 인쇄된 음료 준 스타벅스 직원 해고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경찰관에게 '돼지'라고 인쇄된 음료를 준 스타벅스 직원이 해고됐다고 CNN 방송이 3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pig'는 경찰관을 비하하는 모욕적인 표현입니다. SBS 2019.12.01 09:48
[Pick] '괴물'로 불리던 유기견…무한 사랑 속 '털북숭이'로 변신 앙상한 몰골 때문에 동네에서 '괴물'이라 불리던 유기견이 구조 단체의 도움을 받고 새 삶을 살게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들은 북마케도니아의 외딴 마을에서 '괴물'이라 불리던 한 유기견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01 09:12
G20 중 디지털 서비스 무역 친화 환경 韓·호주 1위 한국이 세계 주요 20개국 중 디지털 서비스 무역장벽이 가장 낮은 최우량 국가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은 2014년에는 4위였으나 4년 만에 3계단이 상승해 선두에 섰습니다. SBS 2019.12.01 07:45
美 '추수감사절·블프' 폭풍 클릭…하루 만에 8조 7천억 돌파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 이어졌습니다.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9일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미국 내 온라인 쇼핑은 74억 달러, 약 8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9.12.01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