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경기부양 위해 52조 원 규모 인프라 투자 나선다 멕시코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2024년까지 인프라 부문에 총 8천590억 페소를 투입하기로 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6일 이같은 투자 계획을 밝히고 그 중에서도 고속도로와 철도, 항구, 공항 등 분야의 1단계 147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연합 2019.11.28 03:28
레바논 시위 과정서 폭력사태 잇달아…"평화시위 위협" 평화롭게 진행된 레바논의 반정부 시위가 최근 폭력 사태로 얼룩지고 있다. AP통신은 27일 레바논 적십자를 인용해 지난 밤사이 미셸 아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과 반정부 시위대의 충돌로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9.11.28 03:28
"아베 지역구 사무실, 벚꽃 행사 경비 정치자금으로 지불 의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역구 사무실 직원들이 지역 주민과 동행해 2015년 정부 주최 벚꽃놀이 행사에 참여한 경비를 정치자금으로 지불한 의혹이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27일 나왔다. 연합 2019.11.28 03:25
"러 전략폭격기 2대 동해 등 비행…한·일 전투기 경계 펼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가 27일 동해 상공 등에서 정례 훈련 비행을 했으며 이에 한국·일본 전투기들이 경계 비행을 펼쳤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SBS 2019.11.28 03:24
케냐 정치권, 정치개혁 청사진 'BBI 보고서' 대국민 발표 케냐 정치권이 27일 정부 내 총리직을 부활시키고 야권 지도자의 지위를 공식 인정하는 등 케냐 정치를 개혁해 국가발전을 이끌 방향을 제시한 특별팀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합 2019.11.28 03:22
강진 덮친 알바니아 국가비상사태 선포…생존자 수색 총력 수십 년 만의 최강 지진이 덮친 알바니아에서 피해 수습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사상자 수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로이터·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6일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는 최소 29명입니다. SBS 2019.11.28 03:22
美 3분기 성장률, `1.9%→2.1%' 상향 조정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이 당초 발표됐던 1%대 후반에서 2%대 초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2.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8 00:37
교황, 지진 피해 알바니아에 애도 메시지…"희생자 위해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발칸반도의 소국 알바니아에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27일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막바지에 알바니아 지진 피해를 언급하며 "알바니아 국민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28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