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예산안 시한 D-6, 국회서 늦지 않게 처리해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처리시한이 6일 남았다"며 국회에 예산안의 기한 내 처리를 촉구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회의 속도로 보아 시한 내 처리는 어려워 보인다"며 "그래도 국회가 스스로 국회선진화법을 제정한 취지에 부응해 예산안을 늦지 않게 처리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9.11.27 10:21
나경원 "연비제 부의, 명백한 불법…금수만도 못한 야만 정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것과 관련해 "정체불명 선거제, 민심왜곡 선거제, 위헌적 선거제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부의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1.27 10:14
이 총리, 익산 장점마을 암 집단발병에 "엄중히 사과드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전북 익산시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과 관련해 "역대 정부를 대신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엄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연합 2019.11.27 09:53
美 CSIS 회장 "주한미군 용병 아냐…10억 달러도 괜찮은 금액" 햄리 회장은 VOA와 인터뷰에서 '어떤 수준의 방위비 분담이 적정한가'라는 질문에 "미국은 미국의 국익을 위해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분명한 건 한국이 최소한으로 내야 하는 금액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9.11.27 09:50
김기현 前 울산시장 "靑 공권력으로 민심 강탈…희대의 선거 사기" 김 전 시장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회견문에서 청와대가 당시 자신이 연루된 비위 첩보를 경찰에 넘긴 정황을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점을 거론하며 "청와대가 공권력을 동원해 민심을 강도질한 전대미문의 악랄한 권력형 범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1.27 09:37
선거법 개정안 부의…여야 대립에 긴박해지는 패스트트랙 정국 내년 4·15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4당의 공조 하에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지 211일 만에 상정 및 처리 절차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SBS 2019.11.27 09:27
북한에서도 '쉿! 휴대전화는 잠시 OFF'…'휴대전화 에티켓' 강조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26일자는 '전화를 할 때의 예의 도덕' 기사를 통해 전화상 적절한 인사표현과 응대법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예절을 안내했습니다. SBS 2019.11.27 09:14
北 "금강산 南 시설 철거해 새로 조성…확고한 의지" 북한 대남매체들이 금강산에서 남측 시설을 철거하고 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하려는 것은 북한 지도부의 확고한 의지라는 입장을 잇달아 밝혔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금강산관광지구에 볼품없이 들어앉아 명산의 경관을 손상시키던 남측 시설들을 흔적 없이 들어내고, 인민의 문화휴양지, 현대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변화시키려는 것"이 북한의 확고한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11.27 09:10
당정, '민식이법' 강화 나섰지만…이외 법안은 '제자리' 어린이 교통안전법안, 이른바 민식이법 후속조치에 정부 여당이 나섰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 과속 카메라 8천8백 대를 설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는데 다른 아이들 이름을 딴 법안은 여전히 처리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9.11.27 08:01
전단 뿌리는 헬기, 엎드린 시민들…보안사가 찍은 5·18 재작년 이맘때 SBS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령부가 만든 사진첩 가운데 일부를 확보해 처음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어제 나머지 사진첩까지 빛을 보게 됐습니다. SBS 2019.11.27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