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인근 고교서 총격으로 2명 사망·3명 부상…용의자 체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도시인 샌타클라리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현지시간 14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학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9.11.15 08:13
인도네시아 해상서 규모 7.1 강진…한때 쓰나미 경보 인도네시아 북몰루카와 북술라웨시 중간 해상에서 현지 시간 어젯밤 11시 17분쯤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재난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가 2시간 뒤에 해제했습니다. SBS 2019.11.15 08:02
53년 만의 '최악 물난리'…물의 도시 80%가 잠겼다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80% 넘게 물에 잠겨 도시가 사실상 마비된 것입니다. SBS 2019.11.15 07:51
'검은 옷' 시신, 최루탄 맞은 15살…유학생 대피 본격화 이렇게 시진핑 주석이 순방길에 경고 메시지를 내놓을 정도로 홍콩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15살 학생이 경찰 최루탄에 맞아 크게 다치고 시위대의 상징인 검은 옷을 입은 남성 시신이 발견되는 등 숨지거나 다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SBS 2019.11.15 07:24
시진핑 "폭력 분자 진압, 긴박한 임무"…홍콩 대처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시위대를 폭력범죄 분자라고 규정하면서 법에 따라 엄벌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했습니다. 이례적으로 해외 순방길에 내놓은 경고 메시지라서 그 의미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SBS 2019.11.15 07:20
유엔, '北 인권결의' 15년 연속 채택…'남북 대화' 언급 밤사이 유엔에서는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벌써 15년 연속 채택된 것인데, 우리나라는 이번에 공동 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11.15 07:12
시진핑 "홍콩 범죄분자, 법치 짓밟아…혼란제압 긴박 임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의 시위대를 '폭력 범죄 분자'로 규정하면서 조속한 질서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연일 격화하는 시위와 심각해진 시민 간 갈등으로 홍콩이 큰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시 주석이 홍콩 시위대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짐과 동시에 홍콩 정부에는 한층 강경한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2019.11.15 07:03
피로 얼룩진 홍콩…대학은 '시위대 요새'처럼 변해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 친중파 주민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양측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일부는 중상까지 입었습니다. SBS 2019.11.15 06:58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 "대선부정이 쿠데타…모랄레스 출마 안 돼"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자니네 아녜스는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앞으로 있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녜스는 14일 오전 수도 라파스의 대통령궁인 케마다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볼리비아의 안정을 되찾기 위해 조속히 대선을 치르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SBS 2019.11.15 06:35
베네치아, 53년 만에 최악 홍수…국가비상사태 선포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어… SBS 2019.11.15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