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이달 체포자 500명 '훌쩍'…11살 어린이까지 잡아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가 홍콩 시위사태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홍콩 시위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이 눈덩이처럼 불어 이달 들어 체포된 시위자가 무려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11.12 14:21
[Pick] 온몸에 흉기로 다친 상처…홀로 운전해 병원 찾은 '만삭 임신부' 한 임신부가 강인한 정신력으로 배 속 아이를 구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 사는 임신 37주 차 여성이 겪은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12 13:59
日 아베 총리, 美 합참의장과 지소미아 논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이 협정의 연장을 바라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을 만났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관저에서 밀리 미 합참의장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SBS 2019.11.12 13:16
징역형 비웃는 아찔한 난폭운전…日 "면허 취소" 강경책 일본의 한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뒤차를 가로막는 자동차, 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운 운전자가 뒤차 운전자를 향해 거칠게 다가갑니다. 주먹을 휘두르고 거친 욕설을 퍼붓습니다. SBS 2019.11.12 12:44
업무 불만에…승객 짐 다른 곳 보낸 싱가포르 공항 직원 철장행 업무 불만에 대한 보복으로 공항 승객들의 수하물 약 300개의 꼬리표를 바꿔 달아 다른 곳으로 보낸 싱가포르 공항 직원이 감방 신세를 지게 됐다. 연합 2019.11.12 11:35
에어아시아, 면세담배 판매 중단…연간 25억 원 수입 포기 말레이시아의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기내와 온라인 샵을 통한 면세담배 판매를 중단했다. 12일 보르네오포스트 등에 따르면 에어아시아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면세담배 판매를 통해 연간 900만 링깃의 수익이 발생하지만, 앞으로 면세담배 판매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연합 2019.11.12 11:35
"월 3만 원 기숙사비 비싸다"…인도 명문대생 수천 명 격렬 시위 인도 최고 명문대 중 한 곳인 자와할랄네루대 학생 수천 명이 기숙사비 인상에 반대하며 격렬하게 시위했다. 12일 인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루대 학생 수천 명은 전날 오후 수도 뉴델리 내 캠퍼스에서 외부 진출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충돌했다. 연합 2019.11.12 11:35
일왕 즉위 축하 행사서 '만세 48창'…SNS서 찬반 논란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 축하행사 때 일왕 부부가 행사장을 떠난 후에도 만세가 여러 차례 이어진 것을 놓고 SNS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일왕 부부가 현장을 떠난 후에도 만세삼창이 최소한 16번이나 계속돼 적게 잡아도 '만세 48창'이 이뤄졌습니다. SBS 2019.11.12 11:13
호박 속 곤충서 9천 900만 년 전 꽃가루 매개 확인 이는 곤충의 화분 매개 증거를 5천만 년 이상 끌어올리며 가설로만 남아 있던 백악기 중기 곤충에 의한 속씨식물의 폭발적 증가설을 증거로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SBS 2019.11.12 11:01
미얀마, '로힝야족 학살' 유엔 법정에 제노사이드 피소 제노사이드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처럼 인종이나 이념, 종교 등의 이유를 들어 한 집단 구성원을 절멸시키려고 학살하는 반인륜 범죄를 말합니다. 서아프리카의 무슬림 국가인 감비아는 무슬림계 로힝야족이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인종 청소의 대상이 됐다면서 이슬람협력기구를 대신해 ICJ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9.11.12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