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사건'도 묻힐 뻔…미제사건 25년 지나면 기록 폐기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30여년만에 이춘재를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한 발짝씩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화성 사건처럼 오래된 다른 미제 사건들은 이런 기회조차 얻기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연합 2019.10.17 08:03
파주 민통선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이틀간 23마리 잡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15∼16일 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에 나서 23마리를 사살했다. 연합 2019.10.17 07:57
'확산하면 어쩌나…' 평택시 공무원 ASF 발생국 수차례 출장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방역 당국이 양돈 농가에 중국, 베트남 등 발생국으로의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평택시 일부 공무원들이 최근 ASF 발생국으로 수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9.10.17 07:56
"명의 도용 의심" 앱 설치 유도…2억 8천만 원 빼갔다 사용하지도 않은 카드 결제 문자를 받게 되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이런 가짜 결제 문자를 보낸 뒤 문의하는 전화를 하면 보안앱을 깔라고 유도하고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SBS 2019.10.17 07:45
멧돼지 폐사체서 7번째 검출…지역 통제 조치 연장 강원도 민통선 안쪽, 그러니까 민간인이 다닐 수 있는 곳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습니다. 돼지열병 사태가 오늘로 한 달째를 맞는데 정부는 중점 관리 지역 통제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10.17 07:41
윤석열, '검사 블랙리스트'에 있었다…정치적 의도 논란 그제 법무부 국감에서 이른바 '검사 블랙리스트'가 운영된 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법무부는 성격이 다르다고 반박했었는데요, 하지만 박근혜 정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도 이 리스트에 포함돼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10.17 07:36
악플 고소해도 고작 벌금 100만 원…'실명제' 재거론 한 여배우의 죽음 이후 온라인 악성 댓글을 두고 댓글 실명제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명인사는 물론 소외계층에까지 거의 모든 계층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는 악성 댓글의 피해 양상을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10.17 07:34
솟아오른 도로에 오토바이 10m '붕'…아찔했던 순간 운전을 하다가 도로 한가운데가 푹 패이거나 솟아오른 곳이 보이면 급하게 피해 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울산에서 최근 도로의 솟아오른 곳을 피하지 못한 오토바이가 10m를 넘게 날아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BS 2019.10.17 07:32
'신림동 영상' 주거침입만 인정…성폭행 미수는 무죄 혼자 사는 여성의 집 문 앞까지 쫓아가 침입하려 했던 이른바 신림동 영상 속 30대 남성에게 어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주거침입 혐의만 유죄로 보고 성폭행 미수 혐의는 무죄라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9.10.17 07:30
정경심, 정형외과서 '뇌종양 증명서'…의사 · 병원명 無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어제 6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뇌종양과 뇌경색을 앓고 있다면서 검찰에 입원 증명서도 제출했는데요, 하지만 의사 이름이나 병원 명칭이 가려져 있어 병을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추가로 제출해 달라고 검찰이 요청했습니다. SBS 2019.10.17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