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늘밤 자정쯤 목포∼해남 사이 상륙…내일까지 강한 비바람 오늘은 북상하는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충청과 남부지방은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SBS 2019.10.02 05:41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지 경기 파주서 의심 사례 2건 접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경기도 파주에서 의심 사례 2건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개체가 각각 발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SBS 2019.10.02 02:50
더 빨라진 태풍 '미탁', 오늘 자정 상륙…최고 600mm '물폭탄'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는 태풍 미탁의 이동속도가 빨라졌습니다. 23시간쯤 뒤인 오늘 자정쯤에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태풍 중심이 내륙을 통과하기 때문에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SBS 2019.10.02 02:48
"14건 범행" 화성 살인 용의자 자백…4차 사건 DNA도 일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 모 씨가 화성사건 9건을 포함해서 모두 14건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SBS 2019.10.02 02:48
검찰, 정경심 비공개 소환 검토…이르면 오늘 조사 검찰은 조국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사실상 비공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검찰청 1층 출입문으로 소환하기로 했었는데 방침을 바꾼 것입니다. SBS 2019.10.02 02:48
대통령 지시 하루 만에…검찰 "특수부 3곳 남기고 폐지"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에게 개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바로 답을 내놨습니다. 특수부를 3곳만 남기고 모두 없애고, 다른 기관에 파견 나간 검사를 모두 복귀시키겠다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SBS 2019.10.02 02:48
아들에겐 '공짜 과외', 딸에겐 '유료 수강'…교수 갑질 논란 유명 사립대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갑질'을 했다가 학교 징계를 받은 게 확인됐습니다. 대학원생들은 교수 아들에게는 공짜 과외를 해줘야 했고, 교수 딸에게는 돈을 내고 원하지도 않는 영어 발음 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SBS 2019.10.02 02:48
강제로 술 먹이고 가혹행위…또 불거진 대학 군기 문화 한 국립대에서 강압적인 군기 문화가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는 것은 물론, 얼차려와 욕설도 일상사였습니다. SBS 2019.10.02 02:48
여자 화장실서 '묻지마 폭행'…용의자는 외박 나온 '현역 군인' 지난 주말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묻지 마 폭행을 하고 달아났던 현역 군인을 경찰이 붙잡아 군당국에 넘겼습니다.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피해자 말은 전혀 다릅니다. SBS 2019.10.02 02:48
'원정도박·환치기 혐의' 양현석 YG 前 대표 2차 경찰 조사 해외 불법 도박과 환치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한 달 만에 경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양 전 대표는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SBS 2019.10.02 01:19